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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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작<간첩>들은 首<이석기>의 지침을듣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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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1 임*일 조회수 181

▲ 29일 오후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뒤 의원실을 나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음모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조직원들과 가진 회합 내용이 담긴 국정원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국정원이 녹취한 ‘통합진보당 RO 회합 대화록’에 따르면, 이 의원은 조직원들에게 “우리가 자주된 사상, 통일된 사상으로 미국놈을 몰아내고 새로운 단계의 자주적 사회, 착취와 허위 없는 그야말로 조선 민족의 시대의 꿈을 만들 수 있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것은 ‘영예로운’ 일이라며 RO ‘조직 총책’으로서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현 정세는 낡은 지배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단계로 가는 대격변기이자 대변환기”라며 “종국적으로 조선 민족으로 표현되는 자주 역량이 힘에 의해서 승리로 가는 국면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조직원들에게 “고난을 각오하라. 제2의 고난의 행군을 각오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RO가 현 정세를 무너뜨려야 할 ‘주체’임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이 의원은 ‘대격변’을 행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상황뿐만 아니라 ‘군사적 위협’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군사적인 위협 국면이 더 조성되면 뭐든 이를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의 대사상전, 전쟁이다”라며 “이 권력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를 이제 바꿔 버려라. 지배 세력에 60여년동안 형성했던 현 정세를 무너뜨려야 된다”라며 현 정세를 무너뜨리는 것이 RO 조직의 목적임을 확인시켰다. 또 그는 “쟤들은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것이다. 온갖 방해 책동 물리적 탄압 공작이 들어올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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