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작<간첩>들은 首<이석기>의 지침을듣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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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1 임*일 조회수 181 | ||
내란음모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조직원들과 가진 회합 내용이 담긴 국정원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국정원이 녹취한 ‘통합진보당 RO 회합 대화록’에 따르면, 이 의원은 조직원들에게 “우리가 자주된 사상, 통일된 사상으로 미국놈을 몰아내고 새로운 단계의 자주적 사회, 착취와 허위 없는 그야말로 조선 민족의 시대의 꿈을 만들 수 있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것은 ‘영예로운’ 일이라며 RO ‘조직 총책’으로서의 리더십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현 정세는 낡은 지배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단계로 가는 대격변기이자 대변환기”라며 “종국적으로 조선 민족으로 표현되는 자주 역량이 힘에 의해서 승리로 가는 국면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조직원들에게 “고난을 각오하라. 제2의 고난의 행군을 각오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RO가 현 정세를 무너뜨려야 할 ‘주체’임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이 의원은 ‘대격변’을 행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상황뿐만 아니라 ‘군사적 위협’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군사적인 위협 국면이 더 조성되면 뭐든 이를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의 대사상전, 전쟁이다”라며 “이 권력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를 이제 바꿔 버려라. 지배 세력에 60여년동안 형성했던 현 정세를 무너뜨려야 된다”라며 현 정세를 무너뜨리는 것이 RO 조직의 목적임을 확인시켰다. 또 그는 “쟤들은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것이다. 온갖 방해 책동 물리적 탄압 공작이 들어올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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