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이틀간 벌어진 사건을 보면서 소름이 끼쳤다

캐면 캘수록 고구마 줄거리처럼 나오는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사실 그간 자유민주국가라는 명목하에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많았다

급진적 진보를 넘어서는 것에 대해서도 애교있게 봐주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보도내용 그대로라면 그동안 수면 아래서는 용납할 수 없는 선을 넘어간거 같다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오랜시간동안 지루한 싸움이 이어질텐데 관심에서도 차츰 멀어져 가겠지

그러나 그 싸움이 끝나갈때쯤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지도 결정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