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바로 창조경제,별로 어려운게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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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임*일 조회수 235 |
입력 : 2013.08.26 21:35 [美 LA에서 본 한류의 경제학… 아이돌 콘서트+한국기업 전시회 현장을 가다]
◇미국 전역에서 LA로 달려온 미국 젊은이들 K-Con 현대차 전시장에서 만난 애리조나 주립대 학생 크리스티나 크레슬러(21)씨는 요즘 '대세돌'로 불리는 아이돌그룹 'EXO' 공연을 보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LA를 찾았다. 크레슬러씨는 현대차 벨로스터를 시승했다. 그는 "K-팝을 좋아하기 때문에 현대차·삼성 등 한국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차를 사야 하는데, 가급적이면 현대차를 몰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차 행사를 돕고 있는 제시 박(32)씨는 "주말을 맞아 애리조나는 물론 플로리다·뉴멕시코·텍사스 등에서도 10~20대들이 행사장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K-Con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효과가 큰 콘서트(Concert)를 매개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하는 컨벤션(Convention)을 융합해 한국(Korea)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행사다. CJ에서 기획해 시작한 행사로 올해가 2회째다. 한류에 열광하는 해외 팬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해외 진출과 브랜드 홍보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K-Con은 지난해 LA 교외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시(市)에서 시범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열렸다. 참여 기업 수도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75개로 배 이상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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