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VS표창원,국정조사 53일간 총평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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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4 임*일 조회수 289 |
http://tv.ichannela.com/culture/sisatalk/talkclipvod3/3/0401000007/20130823/57195243/1
53일간 진행된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한 총평토크. 김용판청장과 권은희간의 진실게임과 국정녀 감금이냐 잠금이냐여부,국정원의 대북심리전 댓글여부의 타당성 문제등등 보수 우파 변희재대표와 진보를 표방하는 표창원 전교수의 설전은 개인적으로 기대 만큼 불꽃이 튀는 토크가 아니고 좀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점은 결국 표교수는 좌파진영 논리에 의한 발언이었고 변대표는 우파진영 논리에 근거한 토크로 진행되다 보니 핵심에 대한 논거에도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은점은 여타 시사토크와 별로 차별화 된점은 없었다고 보고,아쉬운점은 평소의 변대표 답지않게 기선을 제압하는 그 만의 파워가 없었고 표교수의 비논리적 문제재기에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는 점이다. 예로, 김용판청장<지금은 피의자 신분상 어쩔수 없는>이 증언선서를 하지않아 거짓말을 했고,권은희는 피해자입장이고 구체적인 상황설명이 있었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간다는표교수의비논리적 발언과 국정녀 감금에 동원된 민주당당원을 마치 여자친구의 성폭력범에게 폭력을 휘두른 남친에 비교해 정당성을 부여하는 비상식적 논리를 펴는 부분에서도 변대표는 제대로 반박을 하지 못한점과 국정원직원이 오유에 들어가 댓글작업한 부분에서도 변대표는 대북심리전 대응차 미끼를 던지기위함이라고 했는데 그 부분에서도 증언으로 출석한 디시인 사이드의 김유식대표가 발언한 국내 포털사이트 네티즌 방문수 3,4백순위에 지나지 않는 소규모 사이트에 대북심리전을위해 댓글을 달은것은 여론 조작을 위해서는 앞뒤가 안맞는 비상식행동으로 몰고간 김유식대표의 말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여러분들의 판단은 다를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말이다. 결국 이 사건의 총체적 결론은 검찰 조사와 법정에서 다뤄질 사건이다 보니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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