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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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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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임*일 조회수 128

신기남 의원은 이날 오전 여야 이견으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정회를 선언하기 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자기에게 권한을 준 유권자와 정당을 위해 치열하게 대립했지만 공익을 위한 것이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우애를 돈독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선배 정치인으로서 당부다. 정치를 해보니 싸우고 험악한 말이 오간다. 하지만 정치는 유한하고 인생은 길다.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른다. 저도 예전에 많이 싸웠는데 싸우던 분들을 골목에서 만나게 되더라. 열기를 식히고 찬바람이 불면 화해의 자리를 마련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 의원은 여야 의원들의 불편한 심기를 감안한 듯 "하지만 지금은 아닌 듯하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또 국정조사 결과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각자 의견이 다르지만 그것은 우리 의견이고 결국에는 국민이 보고 판단해야 한다. 국민의 판단에 맡기자"고 덧붙였다.

정치 성향이 다른 누리꾼들도 귀 담아 듣는게 어떻소? 좌,우 진영 논리에 따른 설전은 모두 각자의 방식에 따른 애국이 아니겠소,이제는 서로를 마치 원수같이  

생각하는 감정 논리에서도 벗어 나야 할때라 생각이 드는데 그대들은 어떠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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