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욕 보이는 인간들. |
---|
2013.08.22 임*일 조회수 168 |
안전행정부는 21일 "광주북구청 보건소 앞길에 귀태가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것을 지난 20일 확인, 21일 철거토록 했다"며 "지난 7월 23일에도 같은 단체가 같은 장소에 귀태가 플래카드를 내건 것을 확인하고 7월 25일 철거시킨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귀태가' 내용은 지난 7월 15일 광주 무등산 입구 사찰 '문빈정사'에 처음 내걸려 논란을 빚었던 것과 동일하다. '국정원에 납치된 민주주의를 찾습니다'라는 문구 앞에 '귀태야 귀태야, 민주를 내놓아라, 만약 내놓지 않으면, 촛불에 구워먹으리(鬼何鬼何 民主現也 若不現也 燔灼而燭也)'라고 썼다. 고대가요 '구지가(龜旨歌)'를 패러디한 내용이다. 전공노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는 광주북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가입한 노동단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전공노도 공무원들인데 어떻게 현직 대통령을 공공연히 비하하는 플래카드를 내걸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켑처글> |
댓글 1
댓글등록 안내
심*희 2013.08.22 21:00
에고 ~~그냥 한숨만 나온다 . 나라가 어쩌다 이꼬라지가 되었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