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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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싸이 시계" ,시가는 수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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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임*일 조회수 84


	프랭크뮬러 홈페이지 캡처.
프랭크뮬러 홈페이지 캡처.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랭크뮬러’가 가수 싸이에게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싸이 시계’를 만들어 선물했다고 한국경제가 20일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프랭크뮬러 창업자인 프랑크 뮐러씨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싸이를 만나 이 시계를 직접 선물했다. 두 사람은 싸이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서울 가로수길의 중국식 레스토랑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가 선물받은 시계는 프랭크뮬러의 대표 컬렉션인 ‘신트리 커벡스(Cintre Curvex)’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시계 앞면과 뒷면에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싸이의 모습을 그려넣었다.

프랭크뮬러는 이 시계 가격을 밝히지 않았지만, 다이아몬드를 500개 이상 박아넣은 점을 감안하면 수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계판의 검정색 숫자 표시도 블랙 다이아몬드를 60개 이상 넣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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