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집회는 하되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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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배*룡 조회수 189 |
민주당 [이후 야당이라 씀] 야당의원도 국회의원이다. ※2013년 현재 19대 국회의원의 의석수는 300석. 오늘 한 사람이 실종됐다니 299석?이 되겠다. 현실에 비추어 작금에 자행되고 있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광장집회는 통탄할 일이다. 여와 야의 국회의원은 나라의 근간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아이콘이어야 한다. 카테고리는 그 이후의 배열이다. 그러나 지금의 야당은 이 순차적 보편성을 역행 또는 부정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혼한스러운 현상인가! 마음같아선 여당, 야당 모두 하나의 당으로 합당시키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하면 최소한 지긋지긋한 정파간의 政爭은 없을테니 말이다. 역지사지 지금의 야당이 지금의 여당의 위치였다면 어찌 되었을까 싶다. 평소 정치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날이 거듭되고 나이가 들수록 드러나는 정치인들과 국민들의 정서가 걱정스럽다. 옳고 그름의 잣대도 시절에 따라 변한다지만, 언젠가 난세가 온다면 그것은 변질되는 사람의 마음으로 인할 것이다. 국회의원은 하루라도 일찍 광장에서 일어나 먼지 묻은 옷을 털고 국회로 돌아가라. 아직 이 시대에선 그것이 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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