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티끌 저격수'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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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송*권 조회수 154 |
이쯤이면 저에 대해 대충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티끌'을 찾아야만 하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저격수라는 것을...
이동욱 의원님께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유 '레일 위의 바퀴'를 인용하며, 바퀴 대신 사람의 두 다리로 2000년 이후의 안보와 경제를 빗대셨습니다. 최근 배진영 기자님과 함께하며 스나이퍼로서의 역량을 더욱 크게 발휘하시는 느낌이었으나, 아쉬움이 살짝 묻어나는 비유였기에 글을 남깁니다.
이동욱 의원님게서는 안보와 경제라는 양쪽 다리가 모두 뒷걸음질 치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2000년 무렵 이후에 안보는 끊임없이 과속 역주행을 했기에, 지금은 두 다리로 서기는커녕, 한 쪽 축이 무너져 고상한 말로 표현하자면 '일자 펴기'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성현께서 이르신 말씀을 가슴에 새겨야 할 때입니다. 얼치기가 민주팔이 쫓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 돌저격에 관계된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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