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의 알림장 16 - 실수! 장원재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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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장*재 조회수 189 |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장원재 앵커가 부른 노래는 <창 밖의 여자>가 아니라 <물망초>가 맞습니다. <창 밖의 여자>는 '창가에 서면 눈을처럼 피어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로 시작하는 노래이고, <물망초>는 '한 여자가 울고 있네'로 시작하지요. <물만초>는 정윤희 주연의 TV드라마 주제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젊은 여주인공이 암에 걸려서 가족 모르게 투병하며...여주인공의 직업은 보험설게 사무소장. <창 밖의 여자>는 후렴구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느가'가 반복되며 터져나오는 조용필 가왕의 샤우팅 창법이 인상적인 노래지요. 조용필 가왕과 애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딱 한 소절 부른 건데 착오를 잡아주시다니...이렇게까지 정밀하게 보아주셔서 고맙고 황송할 따름입니다. 사소한(?) 실수, 애교로 봐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신혜식 대표의 사진 올리는 일은...간판을 바꾸는 일이 생각보다는 번거로와서...그래도 성심성의껏 추진해 보겠습니다. 신대표가 체중 5kg 뺄 때까지만 기다려달라는 요청도 있어, 당사자의 요청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제작진이 촬영을 연기하고 있다는 비밀 이야기도 여기 게시판에만 살짝 털어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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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2013.07.25 22:44
출연진 모두모두 화이팅.
송*권 2013.07.25 17:28
애교로 봐 드리기 어렵겠는데요?^^ 방송뿐만 아니라 이 글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열심히 관찰하시면 '물만초'라는 오자가 보일 것입니다. 저는 '애교'와 거리가 먼, '아교'처럼 끈적끈적한 사람. '돌저격'을 통해 정정하셨다고 해서, 게시판의 오자를 봐 드릴 수는 없습니다.^^
최*빈 2013.07.25 16:22
신대표님 지금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