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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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영환, 문재인에 "장난치냐, 황당하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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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김*수 조회수 148

민주 김영환, 문재인에 "장난치냐, 황당하다"

박국희 기자

이메일freshman@chosun.com

기사100자평(19)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3.07.24 17:30 | 수정 : 2013.07.24 20:24

 


 민주당 김영환 의원 평소 거침 없이 쓴소리를 내뱉기로 유명한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NLL(북방한계선) 대화록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의원에게 “장난치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제 와서 덮자고요. 그렇다면 회의록 공개를 위해 지난 몇주 동안 300명의 헌법기관이 벌인 개헌선을 훌쩍 넘는 퍼포먼스는 무엇이었냐”며 “우선 드는 생각은 속된 말로 '장난치냐'다. 황당하고 황당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제 덮고 국정원 국정조사로 돌아가자고요. 그러고도 정치개혁을 위한 우리의 진심을 믿어 달라고. 어제의 주장을 손바닥 뒤집듯 하면서 내일의 약속을 믿어 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민주당은 닭 쫓던 개 신세가 돼 멍하니 지붕을 쳐다보게 됐다. 그 많던 막말은 어디로 갔고 정계은퇴의 비장함은 어디로 숨었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일은 대선에 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으로 뭉친 특정계파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그들의 절제되지 못한 주장을 단절하지 못한 지도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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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최*빈 2013.07.25 16:29

    그런 건강한 정신의 야당의원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이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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