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리송한 부분을 확실하게 짚어주는 프로네요^^

한 다리 걸치고 슬쩍 피하지 않아서,,두루뭉술하지 않아 좋습니다. 

해외에서도 살아봤고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처음엔 너무나 작아서 안스러운 우리나라,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 기세만 당당한 우리나라,

사실 우물안 개구리라 바깥세상 모르고 우리끼리 당당했던 것도 있었지만요^^

아무튼 20년 전, 4년간 해외에 거주할 때, 왠지 무시당하는 묘한 분위기에 말할 수 없이 머쓱했고

10년 전 여전히 왜소한 대한민국이 안스러웠으나 3년전, 1년전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면서

달라진 대한민국을 경험했습니다.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대다수 승객이 백인들이었는데

영국 승무원이 제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겁니다.,,

물론 첨에는 일본어로 인사하기에 제가 코리언이라고 하자 바로 '안녕하세요'라고..

맨하튼에서 지하철표를 사는데 한글안내문이 뜨더라구요..모마에는 한글브로슈어랑 작품설명이어폰도 있었구요..

이런 저런 경험들로 박정희 대통령 때 학교를 다니며 시위에 상당 동조도 했던 제가

김대중, 노무현정권의 실정에 어이없어하다가 이젠 매우 우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처음과 끝이 모두 내가 사는 나라, 나의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아니겠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되신 이후 정치를 바라보는 눈이 아주 편해졌습니다. 대통령께서 잘해내실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대한민국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보통사람으로서 저격수다!!! 속시원한 프로그램입니다.

평일 일하는 시간에 방송하셔서 볼 수 가 없으니 지난 방송분을 쿡티비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쉬는 날이라 얼결에 봤습니다^^

위트 넘치는 진행자님과 진격 패널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