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다에서 다루는 주제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
---|
2013.07.09 전*훈 조회수 242 |
첫방송부터 돌저격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우선 돌저격 제작 편성해준 tv조선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각설하고, 본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돌저격을 시청하면서 느낀 문제는 돌저격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가 주로 '북한 또는 대북 정책'에 대해 굉장히 치우쳐 있다는 것입니다. 이외의 대한민국 내 정쟁사안 예를 들어, NLL 회담록이나 국정원 사건 등은 수도 없이 방송되었습니다. 저번화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이번에 또 듣고 다음에도 또 듣고 같은 주제를 가지고 너무 우려먹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물론, 위의 사항들이 최근 핫이슈라는 점에서 어쩔 수는 없다고도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러한 주제는 여타 다른 방송사에서도 똑같이 다루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종편방송을 돌려보면 여기도 nll, 저기도 nll 아니면 국정원 이야기 뿐,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 비중이 매우 적다는 겁니다.) 몇 회였던가요? 한 번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방송을 보았습니다. 당시 저의 생각은 단순히 통진당에서 차별금지법을 이용하여 겉으로는 평등, 속으로는 종북 사상의 자유를 외치기 위한 선동으로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돌저격에서 책 한권 두께였던 영국의 '평등법'에 비해 대한민국 국회가 제정하려했던 3~4쪽자리의 '차별금지법'을 비교를 하는 등 새로운 방향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솔직히 이 때가 저에게 제일 유익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주제의 폭을 늘리십시오.(북한 및 종북 세력과 관련된 사안은 nll, 국정원 말고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주제에서 돌저격 출연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개선해 나가야하는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좌편향으로 기운 역사교과서 문제 2. 전교조 및 종북 세력이 교육을 정치 투쟁으로 이용하려는 문제 ex) 혁신학교, 학생인권 조례안 등 3. 소방관 및 군인, 참전 용사들의 처우 문제 ex) 미국의 경우, 소방관 및 군인에 대한 존중이 하늘을 찌를 듯한데, 왜 한국은 그렇지 못하며 그에 대한 대책은? 4. 실패한 다문화 정책 ex) 다문화라기보다 다인종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 다양한 인종들의 무차별적인 유입 타 인종들의 처우 개선 정책에 의한 역차별 문제 (실례로, 범죄를 저질러도 타 인종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감형 등의 문제가 발생) 5. 법치질서를 저해하는 폭력 전문시위꾼에 대한 분석 ex) 다함께, 민노총, 노조 6. 협동조합의 실체 및 정치투쟁 가능 여부 등 이외에도 대한민국에는 다양한 사안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다루셔서 타 평론 방송과는 차별화를 두셨으면 합니다. 길고 지루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격수다 제작진 및 출연진 모두 응원합니다.
1. 주제 좀 다양하게 2. 그래야 더 재밌고 풍부하고 차별화 가능할 듯 3. tv조선 돌저격 짱짱맨 |
댓글 1
댓글등록 안내
권*용 2013.07.10 05:18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