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국방장관회담에서 북, 놈현의 반역적 악속을 지키라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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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김*수 조회수 137 |
김정일은 정상회담에서 NLL에 대해 "우리(北)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NLL), 이것 사이
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라는 일관된 전략을 들고 나왔다. 북이 주장하
는 군사경계선은 NLL보다 훨씬 남쪽으로 그어져 있다. 따라서 김정일 말대로 하면 '평화수역'이란 것은 현재의 북
측 수역은 전부 그대로 둔 채 100% NLL 남쪽에만 설정되는 것이고, 서해 5도는 남북 공동관리구역 위에 떠
있는 것이 된다.
명백하게 국경선을 뒤로 물리라는 김정일의 이 제안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김 위원장님
하고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NLL은 바꿔야 한다"고 호응했다. "아주 내가 핵심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문제를 위원장님 께서 지금 승인해 주셨다"고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은 심지어 "위원장께서 제기하신 서해 공동
어로 평화의 바다… 내가 봐도 숨통이 막히는데 그거 남쪽에다 그냥 확 해서 해결해 버리면 좋겠는데…"라고까
지 했다. 우리 대통령이 6·25전쟁을 일으킨 쪽을 앞에 두고서 우리 국민이 피로 지킨 국경선을 놓고 '그거 남쪽에다 그
냥 확 해서'라고 말했다
결국 이런 놈현의 반역적 약속을 그 뒤에 열린 남북장급회담애서 북은 지키라고 그당시 김장수 국방장관에게
압박을 했다는 것이다...
===================================== 北 "NLL, 盧대통령에 전화해 물어보라"
입력 : 2013.06.27 03:01 [2007년 국방장관 회담서 "NLL 고집하는 건 北南 정상회담 약속 깨는 것"]
당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김장수 국방장관을 압박… 우리 측은 北 제안 거부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은 당시 평양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여러 형태로 김장수 장관을 압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당시 김 부장은 김 장관에게 "NLL을 고집하는 것은 북남 수뇌회담(정상회담)의 정신과 결과를 모르고 하는 얘기"라며 "노 대통령에게 전화해 물어보라"는 말까지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나는 노 대통령으로부터 협상에 대한 전권(全權)을 위임받아 온 사람이므로 대통령에게 전화해 결심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북측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안했던 대로 북측의 해상 경계선과 남측의 NLL 사이에 공동어로구역(평화수역)을 설정하자는 주장을 폈으며, NLL을 중심으로 등(等)면적의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자는 우리 측 제안을 거부했다. 북측이 주장한 해상 경계선은 백령도·연평도 남쪽까지 설정된 것이어서 이를 인정할 경우 NLL은 무력화되고 우리 대북 경계 작전 등에도 큰 공백이 생기게 된다. 군 소식통은 "NLL 남쪽만의 공동어로구역을 받아들였을 경우 단순한 NLL 포기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당시 북측은 NLL 문제에 대해 우리 측이 완강하게 나가자 크게 당황했다"며 "결국 NLL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대해선 구체적 합의를 보지 못하고 남북 장성급 회담을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한 채 회담을 끝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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