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적. 인간적으로 파산한 부루스 커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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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김*수 조회수 156 |
한때 국내 종북좌파의 어긋난 시각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쳣던, 그러나 역사적 진실앞에서 이미 벌 써 부터 파탄난 자신의 궤변을 이제는 어이없게도 남의 탓으로 돌려서 인간적으로도 최소한도의 기본 적 양식을 저 버린 학문적 쓰레기... 美 브루스 커밍스 교수, 30년 만에 '南侵 유도설' 부인
기사 저서 ‘한국전쟁의 기원’(The Origins of the Korean War)으로 1980년대 대학가와 진보 진영에 한국 전쟁에 대한 수정주의적(revisionist) 관점을 불어넣은 장본인인 미국의 진보 사학자 브루스 커밍스(Cumings)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한국 전쟁은 북의 남침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며, 그가 1980년대 초 내놓은 남침(南侵) 유도설을 30년 만에 부인(否認)했다고 서울신문이 24일자로 보도했다.
그는 또 “딘 애치슨 당시 미 국무장관이 ‘애치슨 라인’에서 남한을 배제하는 등 모호한 전략을 펴는 바람에 김일성이 어리석게도 전쟁을 일으키고 말았다. 그러나 이는 애치슨 장관이 전쟁을 유도하기 위해 꾸민 음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커밍스 교수는 1981년과 1990년에 각각 펴낸 저서 ‘한국전쟁의 기원’ 1·2권을 통해 한국 전쟁이 미국의 남침 유도에 의해 일어났다는 수정주의적 사관(史觀)을 제시했고, 이에따라 기존 한국 전쟁 연구에 큰 충격과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커밍스 교수는 또 “1949년 여름·가을 38선 부근에서 남한이 수많은 도발을 했고 그해 8월 옹진, 개성, 철원 등지에서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격화됐다”면서 “한국전쟁의 발발에는 미국과 남한도 큰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전쟁은 반(反)식민지 전쟁이라는 점에서 베트남전과 매우 비슷하다”며 “한국전쟁이 발생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한국 내 모순이며 일제강점기부터 1945~1950년 사이 일련의 사태들이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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