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이 어떤 식으로든 분위기나 컨셉을 조금씩 바꾸는 것은 보다 많은 시청자들을 위한 당연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격수다도 고정 멤버이신 6-7분 외에 다른 많은 분들이 출연하셔서 더 많은 정보를 주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

보수의 목소리라는 컨셉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인 만큼 다양한 분들이 패널로 출현해 주시면 좋겠어요.

왠지 보수 패널은 고정된 멤버뿐인거 같아 조금은 쓸쓸하기도 해요.

그런데 책상은 사용하시면 안될까요?

어제 3분이 높은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 계시는 모습이 출연자들도 어색해 보였고 보는 저도 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책상이 있는 편이 좀더 안정적인 느낌이였어요.

거짓이나 선동이 아닌 팩트를 가지고 좋은 정보를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맘에 듭니다.

항상 애청할겁니다.

종편이 생기고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