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다' 애청자로서 요즘 실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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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박*호 조회수 337 |
최근 진중권의 석사논문 표절 의혹 문제로 말들이 많고저격수다에서 변희재 대표의 저격이 있었다는데 방송후 진씨의 협박전화에 바로 꼬리내리는 모습을 보고개인적으로 실망과 함께 배신감 마저 든다.
이에 변대표는 유감의 뜻과 함께 TV조선에서 진씨 논문표절 의혹 관련하여 진씨의 협박에 굴복하여 방송을 계속 피한다면 앞으로 티비조선에 출연치 않겠다고 선언한걸로 아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티비조선은 앞으로 저격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차라리 폐지하여야 할 것이다. 저격수다에서 진정한 저격수인 변대표가 빠진다는 것은 앙꼬빠진 찐빵 아닌가? 게다가 논문 표절이 명약관화한 상태에서 한낮 진중권의 협박에 굴종할 정도라면 대체 앞으로 누구를 어떻게 저격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 물론 방송사의 입장을 모르는바 아니나 이렇게 물러터지고 허약해서야 무슨 저격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빨리 정상화 되어 진정한 저격수다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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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13.06.18 09:42
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번일 뿐 아니라 지난번 장성민 프로에 나온 탈북자의 5,18 참여 증언에 대해서도 너무 쉽게, 비굴한 모습 보이면서 꼬리 내리더라구요, 이런 집행부 밑에서 누가 나온들 일반국민들의 의문을 풀어줄수 있겠습니까, 어제 보니 4이 하던걸, 셋만 하던데 이게 방송 출연료가 적어서가 아니라 보수논객들이 자신들의 소시발언을 뒷감당 못해주는 집행부의 비룩함 때문 아닌가 생각되어 매우 씁쓸합니다, 집행부분들의 내공이 이정도 라면 지금이라도 방송국 팔고 딴일을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