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편향교육실태 다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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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이*경 조회수 252 |
돌저격 멤버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온나라가 종북앓이를 하느라 어느 한곳 멀쩡하게 있는곳이 없군요. 그 와중에 저도 한곳을 치료요청합니다. 저의 아이는 현재 중3입니다. 경기도 지역이구요. 어느날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역사수업시간에 선생님이 518민주항쟁 동영상을 틀어주었다고... 진도 과정도 아닌데 느닷없이 그냥 나의 사견일뿐이라면서 광주사태에 대한 여차저차 사실정리도 없이 그냥 틀어주더랍니다. 다음날 제가 익명으로 학교에 항의성 전화를 했습니다. 하고나서 생각해보니 조금 꺼림칙하기는 했습니다. 혹시나 아이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는데도 그냥 막연히... 그리고 아이의 계속되는 전언에 의하면 그 동영상을 연이어 몇일동안 보여주었고 최근에는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를 쉬는시간을 쪼개서 10분씩 매일매일 수업시간끝머리에 보여준답니다. 앞서 518동영상을 보여줄때는 수업시간 절반을 할애해가면서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화해서 크게 시정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인터넷에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니 전교조 선생들의 이런 행태는 거의 흡사하고 가관들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유관시민단체에 신고했었는데 그것도 아무 효과가 없었던거 같아요. 경기도 교육청에 615관련단체에 위탁해서 통일교육을 한다는 정보를 보고 전화를 해봤더니 담당자는 그 단체가 이름만 유사하고 성격은 다른 단체라고 둘러대기 바쁘더라구요. 하여간 요즈음은 공공기관이라고 믿을 만한 곳이 없어요. 전교조교사의 망언에 대해서 교육청에 신고하려고 보니 마치 일제치하의 순사에게 우리민족을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것같은 느낌이랄까요? 믿고 의지할 곳이 없네요. 어쩌다가 이지경이 된걸까요. 우리나라가. 전교조교사의 이런 행태에 대해 살짝 말로만 들었었는데 우리아이에게 실제로 다반사로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니 가만히만 있을수가 없더군요. 아이들은 설마하니 저 선생이 전교조는 아니라고 하고 학교교감도 아니라고 잡아떼는데 도대체가 어찌하여 하는 행동들은 똑같을까요. 전교조에 의한 학습권 피해 실태에 대해 얘기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난도 해주시고요. 엄마들 입장에서 너무 다급하고 겁도 나고 안타깝습니다. 우리 아이는 집에 와서 오늘도 좌빨친구를 팩트로 교육시켜주었다고 즐거워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저의 아이같은 경우는 역사공부에 어릴때부터 흥미를 가지고 배경지식을 많이 갖고 있었고 저도 애국교육을 평소에 시켜놓아서 그나마 쉽게 치우치지는 않을거라고 믿지만 학급의 친구들은 대부분이 그 선생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거 이거 빨리 여론화 되었으면 합니다. 왜 수업시간에 정치적 편향교육을 받아야하는지... 제가 어릴 때를 기억해봐도 박정희 대통령 위대하다는 교육은 수업시간에 받아 본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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