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폭탄적 대화 제의에 대응할 정부의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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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유*현 조회수 132 |
북한은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과 그외에 여러가지 제의를 한꺼번에 쏟아내서 미.중 회담을 의식한 뻔한 짓을 하고있다. 또한 한편 으론 남한을 혼란스럽게 하기위해 봇물 터트리듯 여러 방향에 제의를 한날 한시에 발표하여 당황한 남한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 가를 테스트 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 제스처는 기만술인 것을 알면서도 시기와 장소까지 남한 맘대로 하라는 북한의 공식적인 제의에 신속히 반응을 해야 한다. 그럼 에도 오늘 통일부에 답변을 보면 전혀 예측을 못한 북한의 태도에 발 빠르게 대처를 못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올려 본다
일단 지금 까지 전례가 없었던 행동을 하는 북한에게 남한은 당황 하지말고 순서적으로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가며 진행 하자고 하면 된다. 북한은 한꺼번에 온갖 제의를 하며 당황하는 남한을 비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을 것이니 우리는 그 반대로 가자고 하면 되는 거다.
그럼 우리는 우선 개성공단 문제 부터 풀어 나가서 북한이 성의 있게 나오면 그 다음 금강산이든 이산가족 상봉이든 하겠다고 하는거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재개시에 지난번 처럼 북한의 일방적인 횡포를 막을수 있는 안전 장치 요구를 비롯하여 북한에 일방적 행동에 우리 기업들이 받은 피해는 어떻게 보상 할 것인가를 묻는거다.
그리고 내일 이라도 당장 우리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 들을 보낼테니 북한도 예전에 숙련된 근로자들을 다시 모집하여 우리 기업에 보내라고 요구 하는 것이다. 이 북한 근로자 출근 날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니 모레 부터 라도 출근 시키라 하면 여기서 부터 북한에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 할 것이다.
체제 안전을 위해 개성공단을 폐쇠 했는데 예전에 북한 근로자들을 모레 부터 출근 시키라 하면 북한이 도리어 당황 할것이다. 암튼 우리도 발 빠르게 북한에 속내를 들춰내야 할 것이다. 북한이 남한을 향해 허를 찌르는 회담 제의에 우리도 북한에 허를 찌르는 대응을 해야 북한이 앞으로도 이런 장난질을 못할 것이다.
개성공단 하나도 정상화 시키지 않을 북한이 무슨 인도주의 운운 하며 쌩쑈를 펼치는가?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문제를 확실하게 북한이 진정성 있게 처리 하면 그 후에 신뢰를 쌓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자고 제의하면 대의명분도 충분 한것이다.
분명 북한은 여러가지 문제를 한번에 처리 하자며 분위기를 띄워서 남한을 우왕좌왕 하게 하려는 속셈이 뻔하므로 우리는 돌 다리도 두드려 건너 겠다고 하면된다.
그리고 치밀하고 확실하게 남한 국민 들에 안전부터 시작하여 우리 기업의 손해를 어떻게 보상 할 것이며 앞으로 박 대통령을 모욕 하지 말것 등등을 요구하면 북한은 또 다시 대화고 뭐고 뒤로 벌러덩 자빠져 배 째라 할것이다. 어느 나라가 자국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모욕하는 집단과 관광이나 공단 사업을 하는가?
어차피 북한에게 대화는 기만술을 펼치는 도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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