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방송 잘 봤습니다.

오늘의 주제가 전반의 애국진영=을

후반의 역사교과서 왜곡이었는데요..

공무원 시험 학원가의 현대사 왜곡 또한 만만치 않은거 아시죠?

강사는 갑이고 학원생은 을이다보니...

속에 천불이 나도 그냥 왜곡 현장을 참고 견딜수 밖에 없는데요..

저는 학번이 많이 빠른편이라서 그런지 중.고등 학교때 그렇게 왜곡된 현대사를 접하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학원가에서 한국사 수업을 들으며 현대사가 얼마나 좌편향, 가치편북적으로 바뀌었는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5월엔 지방에서 모의고사를 쳤는데요 문제중에 (제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듣도 보도 못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출제 되었습니다.

그문제의 답은 '특별법'이 제정 되었으나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였구요..

그리고 하나 더 어이없었던 문제는 지문에

1940년 다카키 마사오로 창씨개명을 한 인물에 대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 문제의 답은 일본에 체류 중이던 김대중을 강제로 납치하여 자택에 연금 시켰다

 

을의 입장에서 갑의 문제에 순응하고 답을 맞출수 밖에 없었던 현실에 저에 대한 무기력함이 느껴졌습니다.

중고등학생들에 대한 역사교육이 신속하게 중립적,애국적으로 돌아가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