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늘 저격수다가 쓰레기였나 설명해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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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김*현 조회수 469 |
저격수다가 윤창중을 덮어놓고 옹호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저격수다가 오늘날 언론의 가벼움에 스스로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일간지와 주간지 그리고 월간지를 만드는 회사가 같지 않습니다. 같은 회사가 모두를 겸할수가 없습니다. 그이유는 일간지가 사건 현장의 사실 보도를 임무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건 외형에서만 나타나는 모습을 너무 가볍게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간지가 시간이 지난후에 좀더 자세히 그 사건 내면의 세계를 바라보고 평가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월간지가 더 긴 시간이 지난후 돌아보니 그 사건의 중심에 이런것이 있었다고 평론을 할수있습니다. 바른 알권리 전달을 위해 이 셋을 한 회사가 겸하다 보면 자칫 영향을 서로 받아 일방적인 시각으로만 사건을 볼수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절대 같은 회사가 겸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저격수다는 일반적으로 월간지 수준까지는 가지 못해도 주간지적 성격을 잘 지켜와줬었습니다. 밝혀진 사실을 바탕으로 사건의 중심을 파헤치는 전통보수언론의 모습을 잘 보여줘 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게 뭡니까?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결과를 가지고 성토 대회를 하다니요. 심지어, 공식 발표가 나오기전에 국민 앞에 사과를 하라고 요구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만약 공식발표에 무죄라고 미국에서 나오면 도대체 어떻게 감당을 할려고 일간지같은 가벼움을 보이나요. 팩트없는 성토질과 비판은 좌빨들의 전매입니다. 결과발표없이 저격수다가 사건을 평가할 능력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시종일관, 변희재씨와 뱅모님. 결과발표가 나온후 판단하겠다 유보했던 자세가. 바로 전통 저격수다의 모습임을 기억해야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저격수다 안보겠죠 스스로 위로들 하신거처럼 이 댓글들도 패널들이 안보시겠지요.. 그러나, 대통령이 안본다고 저격수다가 사라지진 않지만, 우리가 저격수다를 보는 이유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통 보수언론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그 본능을 져버리면 우리들이 떠나겠지요. 개인적 의견이었지만, 이 댓글 보시고 성찰이 따랐으면 합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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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 2013.05.15 09:50
전통보수 운운하지 마라. 이런 방송을 전통보수들의 방송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 그건 시청율이 증명하고 있고 또한 지금 윤창중 범죄의 경중을 가지고 운운할 생각마라 그것과 관계없이 100번 아니 자손대대로 욕 먹을 짓 한건 변함이 없다 당신 또한 망상속에 하루하루 살지 말고 건강한 생각과 행동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