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로 말하는 저격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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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정*순 조회수 284 |
저격수라는 말은 팩트로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사람을 빗대어 썼죠.
그래서 본인들은 '저격수다' 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방송을 보니 그냥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시죠?
뭐 '나도 나꼼수다' 이런거 좋네요.
수사가 끝나지도 않은 사항에 대해서 "20살이나 어린 딸 같은 인턴에게 이런 짓을 하고"
그냥 시중에 떠돌아 다니는 기사를 확정된 사실로 방송을 하시더군요.
지금 얼마나 많은 추측보도 허위보도가 난무하는지 아십니까?
윤창중 사건이 일어난 새벽 밤을 샜는데 30분만에 성폭행, 강간범이 됬습니다.
그리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 이라고 시작해서
새벽 5시까지 마셨다더라 새벽 2시까지 마셨다더라.. 또 그건 아닌거 같으니 12시까지 마셨다더라~
점점 말이 바뀌지요. 이러걸 다 사실로 보도하면
저격수다가 있는 이유가 뭡니까?
그냥 '나도 나꼼수다' 라고 바꾸세요. 팩트 좋아하시는데 팩트는 있었나요?
기자들이 그러더라~ 누가 그러더라~ 그러면서 윤창중씨가 와인을 맥주라고 한게 거짓말이니
전부다 거짓말인 것처럼 말을 하시는데
왜 인턴녀의 잠적과 거짓말, 대사관녀의 거짓 진술, 운전기사의 진술에서 거짓된 부분
이남기 홍보수석의 거짓말은 아무말도 안하네요?
그러면서 윤창중만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만드니 원...
그냥 기회주의 수다, 박쥐수다도 괜찮겠네요.
본인들도 보수, 우파라고 하면서 수사도 끝나지 않은걸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혹시나 무혐의가 나올시 방송에서 말하는 모든 발언에 대해서 기자 커리어를 거시기 바랍니다.
보수, 우파가 '아님 말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무혐의 일시 방송 접으시고 기사직도 놓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격수다는 나꼼수를 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 혹시 무혐의 시에 이번 방송의 발언들은 전부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평생 꼬리표가 달리게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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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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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 2013.05.14 17:26
진실을 가리는 방송. 멀쩡한 윤창중 때려 잡는 방송. 돌저격 간판내려라. 오늘 티빙 시청률 바로 하락이 뭘 의미하는 지는 너희들이 판단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