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학생인데

또 나이도 제 딸과 같은 제 딸 정도 나이밖에 되지 않았는데

제가 너무 교포를 상대로 심하게 꾸짖었는가라는 자책이 들었다.]

 윤창중 회견전문 중 한 구절이다.

그러나 윤창중씨는 딸이 없다고 한다.

체넬A에서 나온 사회자가 대담에 나온 기자에게윤창중 전대변인에게 딸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들만 둘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설마하며 조선일보 DB를 보니 가족관계에 83,85년생 아들만 둘인것으로 나온다.

21살로 알려진 인턴보다  7-10살 위인것으로 보여진다.

딸도 아니고 같은 또래라고 보기도 뭐하다.

조선일보 인물DB 오류가능성도 있고

체널A 출연기자의 착각, 잘못 알았을 가능성도 물론 있다.

그러나 만약 윤창중씨에게 딸이 정말 없다면

딸이 정말 없는데도,

없는 딸을  결백을 강조하기 위한 수사로 끼워넣었다고 한다면

핵심주장에는 그 어떤 과장 또는 강조하는 수사가 끼여있을지 다른 거짓은 없을지... 어찌 믿겠는가.

신뢰에 치명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