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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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조선 앵커 기자들은 공부 좀 하고 떠들어라!!-"인턴", " 가이드" 의 정확한 의미와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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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서*헌 조회수 455
"인턴", "가이드" 호칭논란에 대해서----직업차별의식을 가진자는 정녕 어느쪽인가?|자유게시판 (+성명/공지)
//

 

 

 

이번 성희롱의혹사건과 관련하여 윤창중이 기자회견문에서 사용한 "가이드"란 용어가

현재 이 사건의 고발인인 여성을 언론에서 일반적으로 칭하는 "인턴"이라는 호칭과

달라서 논란의 대상의 하나가 되고 있다.

 

 

과연 이문제가 종편등의 언론 중심으로 크게든 작게든 계속 시비거리가 될 정도의 문제인가

는 의아해 않을 수 없다.

 

 

 

"인턴"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 보면

" 1 . <의학> 의과 대학졸업하고 의사 면허받은 임상 실습받는 전공의. 기간은 1년이다.

....

2 . 회사기관 따위의 정식 구성원되기앞서 훈련받는 사람. 또는 과정."

(네이버 국어사전)

로 나와있다.

 

 

 

 

즉 요약하면 정식직원이아닌 앞으로 정식직원으로 종사하기 위한 실습직원이라는 뜻이고

당연히 회사나 기관에서는 정식직원으로서 대우 받는 것이 아닌 특정기간에 임시직으로

고용하는 피고용인이라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럼 윤창중이 이 해당인을 "가이드"라고 했을 때의 가이드는 해당인의 회사나 기관내의  

 

 

 

그런 신분적 위치나 계급을 지칭한 것 아닌 그 해당인이 현재 수행하는 업무 종류를

두고 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두 칭호가 결코 동일 분류내의 상하지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요컨데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여행사의 가이드를 예로 들면 어떤

단체 여행객의 가이드라는 업무를 그 회사의 정식직원이나 그 직원중에

평직원이아닌 과장급 직원이 수행할 수도 있고 혹은 임시로 채용한

인턴 같은 임시 실습직원으로 행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문재를 두고 현재 논란을 계속 제기하는 종편의 보도나 일반 비난자의

취지는 마치 인턴이라고 하면 ----아직은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잇지



 

 



않은 영어 호칭이라고 생각해서 인지 ----대단한 전문직으로 착각하거나

고급 호칭으로 착각해서 인지 윤창중이 "인턴"이라고 칭하지 않고

"가이드"라고 한 것이 해당 고발인을 낮춰 보기 위한 혹은 고의로 비전문직임을

들춰내서 해당 고발인의 업무 미숙성을 은영중에 표현하여 애초에 문제의 소지를

앉고 잇는 인물임을 보일려는 의도로 사용한 것으로 아주 잘못된 것인냥

비난하고 잇다.

 

 

이야말로 거꾸로 그런 비난자들의 용어 쓰임새의 무지라는 문제에 덧붙여 특정 직업군에 대한

깊은 폄하 의식과 직업귀천의식을 스스로 들어낸 웃기는 발상이라고 하지 않읋 수 없다.

 

 

 

 

 

용어의 정확한 의미로는 오히려 반대로 가이드라면 당해 서비스분야의 전문적

직업군을 칭하는 것이고 인턴이라면 그야말로 ----다른 용어 사용 분류이긴 하지만---

아직은 정식 직업인의 능력이나 소양에 도달하지 못하나 앞으로 계속 실습을 통해서

훈련을 받아서 정식직업인이 됨을 목표로하는 실습생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직은

업무 성숙도 면에서 업무가 미숙하거나 부족함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다시말하여 윤창중의 호칭 쓰임새를 비난하는 자들이야 말로 호칭이나 용어 쓰임새에

대한 무지를 기반으로 전혀 맞지 않는 비난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이드라는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깊은 폄하의식마져 들어낸 것이고 할 수 밖에 없다.



 

 

위에서도 예를 들엇지만 실제 여행사 가이드들의 경우 정식직원 중에서 평직원 뿐만 아니라

경력이 깊은 중견 경력 사원이나 중간 간부사원이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말고 잇는 전문 서비스 분야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윤창중이 해당 고발인을 통상적으로 지칭하는 인턴이 아닌 가이드라고 호칭한 것은

짐작컨데 대사관에서 해당 인물을 윤창중에 배치해 주면서 그 업무 분야를 가이드 업무로

부여햇기 대문으로 보이며, 만약 이런 호칭에 대해서 이견이나 지적을 헐려면 현재 해당 고발인을

일반적으로 칭하는 호칭이아닌



 

 

 

일반인이 듣기에 일견 생소한 호칭을 사용했다는 정도로 그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윤창중의 호칭 사용이 본질적으로 결코 잘못된 용법이 아니며 오히려

이를 비난하는 측이야 말로 전혀 올바르지 않은 용어 분류 지식을 토대로 완전히

거꾸로 잘못된 취지의 비난을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가이드라는 특정 직업군을 폄하하는 과오마져 저질르고 잇다.

 

 

 

 

 

진실추구가 언론의 중요한 하나의 사명이라면 무지에 가까운 무분별한 시중의 비난에 선정적으로

마구잡이로 편승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지식과 비판수준의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고

소위 전문평론가들 역시 이런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는 올바른 자세가 아쉽다고 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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