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魔)가 끼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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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허*영 조회수 266 |
윤창중을 노렸던 무리들이 그리 많았건만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할 것을. 마(魔)가 끼었는지 긴장이 풀렸는데 왜 맥주를 사 주십니까? 기사를 대동하든, 누구를 대동하든 아니하든 대통령을 보필할 사람이 맥주를 드실 시간이 있었는지요? 정말 윤창중을 지지했던 사람으로 어이없네요.
하나 이왕지사 엎질러진 물. 나(아니 예전에 지지했던 우파들)는 끝가지 윤창중을 지지하렵니다. 대통령이 윤창중을 경질한 건 성급했다고도 판단이 되네요. 성급하게 털고가려다 일이 더 크진 건 아닌지. 청와대의 파워게임에 윤창중이 밀린 건 아닌지?
윤창중의 뒤에서는 박근혜를 지지했다기보다 윤창중의 우국지사같은 논리를 지지하면 박근헤에 표를 던진 사람이 많다는 걸 아세요.
이왕지사 엎질러진 물 윤창중님, 사건 잘 마무리하시고 예전처럼 의병장으로 우익의 무리 앞에 앞장 서 주세요. 대한민국, 절대 종북이 판치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저는 윤창중님의 진실을 더 믿습니다. 같은 50대로서 딸같은 인턴에게 수고했다면 맥주를 사 주신 거 잘 하셨습니다. 저라도 그랬을 겁니다. 잘 하셨습니다.
윤창중 화이팅. 끝까지 믿고 기다립니다. ㅎ
대한민국 화이팅!! 좌빨없는 그날까지 화이팅!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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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2013.05.11 22:50
솔직히 저정도야 내 남편이든 내 직장 동료든 흔히 있을수 있는 일 아닌가요? 저정도가지고 이혼하는 부부도 없거니와 저정도가지고 연인과 헤어지는 경우도 없죠. 남자들도 저러고 살고( 내 눈으로 안보니까 그냥 넘어가는거고) 여자들도 사실 직장에서 다반사로 부딪치는 일상사 수준인데... 그게 이상한게 오히려 미국에서 저정도가지고 성추행 이슈를 만들고 그런다는게 도통 이해가 안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