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보내오는 구조신호.. "S.O.S 나는 대한민국 국군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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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유*석 조회수 297 |
백발의 김일병은.. 오늘도 탄광 모퉁이에 숨어 남녁 소속부대 향해 구조신호 송신한다. "S.O.S.. S.O.S.. 조국이여 내 군번을 기억하는가 S.O.S.. S.O.S.."
늙고 병들어 손은 부들부들 흔들려도.. 돌멩이 야무지게 움켜쥐고 오늘도 벽을 두드린다. "S.O.S.. S.O.S.. 나는 대한민국 국군포로다. 내가 아직 살아 있다. S.O.S.. S.O.S.."
(우리의 "양심"은 대체 어디에 있나요.. 아니.. 우리에게 그런 게 있기는 한가요..)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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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 2013.05.08 17:14
눈물..분노...한숨....
이*경 2013.05.03 14:36
너무 가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