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돌아온 저격수다2 - 시청소감
새누리 박민식의원에게 정곡을 찔린 간철수. | 안철수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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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이*주 조회수 325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해 “안랩 주식을 신탁하고 정무위에 들어오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국회 관례에 따르면 노원병 소속이었던 진보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정무위 소속이었기 때문에 안 의원은 이를 받아 정무위로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정무위로 가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 주식을 모두 백지신탁해야 한다. 안 의원의 경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안랩 주식 186만주(29일 현재 약1194억)를 모두 신탁하거나 매각해야 한다. 이 때문에 안 의원은 정무위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29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주식을 신탁하고 당당하게 정무위에 들어오는 것이 옳다”며 “이 부분은 안 의원이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원칙적으로 노 전 의원이 정무위 소속이고 법안심사 소위원으로 활동했다”며 “그 지역구에 나와서 당선되었으니 당연히 정무위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보도를 보면 안 의원이 정무위에 못 오는 이유가 안랩의 주가와 투자자 때문”이라며 “지난 대선과정에서 안랩 주가가 얼마나 요동쳤는가. 그 당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피눈물을 흘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2만원이 채 안되던 주가가 16만원까지 오르고 그럴 때 안 의원이 당시 한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며 “오히려 그 주식이 올랐을 때 그 주식을 팔아서 좋은 일에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이 있었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29/20130429008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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