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일가의 조세피난처 구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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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최*원 조회수 407 |
노무현 전대통령의 뇌물사건 수사 당시에 박연차씨가 홍콩으로 송금한 미화250만불이 노무현의 장남인 노성호씨 명의 구좌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페이퍼컴퍼니였던것으로 당시의 신문보도에서 보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 이를 해명했던 문재인을 중심으로한 변호사들의 주장은 정상적인 투자였다는 것이었는데 그런 역외송금이 한국내에서는 합법인지 불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사피난처 페이퍼법인에 의한 구좌가 얼마나 한심한 것인가는 홍콩현지의 공신력있는 은행들인 HSBC나 항셍지수로 유명한 항셍은행같은 곳에는 구좌개설조차 거부당하는 엉터리 법인을 정상적인 투자라고 주장하는 변호사 출신 대통령과 그주위인물들에 대해서 한심함을 넘어선 분노를 느꼈던 기억이 요즘 자주 거론되는 역외탈세를 위한 조세피난지역의 페이퍼법인 구좌들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서 생각이 납니다.
허긴 자랑스럽게 주장하는 인권변호사 이전에는 그토록 경멸한다는 부자들의 적법한(?) 탈세로 이름 날리던 능력있는 절세전문 변호사였다는 사실에 어쩌면 당연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사족으로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연차가 건냈다는 자금은 뇌물은 아니였던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박연차같은 뇌회한 기업가들은 끝나가는 권력에는 절대로 댓가없을 생돈을 던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 상식이며 논두렁에 버렸다는 1억원짜리 피아제 시계 2개정도는 몰라도 회자되던 금액은 불가 할 것이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박연차와 노무현의 관계는
노무현이 가지고 있던 비자금,... 대선잔여자금일수도 있고 암튼 불법적으로 조성된 뭉치돈의 관리를 위임했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고 이자금의 회수과정에서 불거진 사건이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기사로 회자되는 역외탈세를 목적으로한 조세피난처구좌에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관련되어있다는 소식에 뜬금없는 내용을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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