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운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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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손*숙 조회수 396 |
전 대학생의 자녀를 둔 시청자입니다 요즘 파문이 된 낸시랭의 거짓말을 다루는 언론의 태도에 대해 너무나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얼마전 변대표의 부친생존 발언이 마치 남의 아픈 가족사를 캐내는 찌질이로 몰고 가는 무서운 낸시랭 거기에 동조하는 언론... 이 세상에 부모가 사업하다 실패하고 노숙자로 사는 사람도 많고 경제적인 문제로 서로 얼굴 안보고 사는 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그들 모두 산사람을 죽었다고는 안합니다 또한 낸시랭 자신이 어린시절 아버지가 잘나갈때는 아버지를 좋아하고 따랐을텐데.... 아무리 사정이 있고 능력이 없는 부모라지만( 솔직히 돈한푼 없는 사람이 암걸린 아내의 소식에 뭘 할수 있었을까 싶네요) 멀쩡히 살아있는 부모를 남이 묻지도, 알고 싶지도 않았는데 교통사고라고 까지 말한 그것도 자칭 공인이라고 떠들어대는 사람이 한 거짓말을... 이상하게 대응하는 그녀를 옹호하는 듯한 언론에 저는 말문이 막혀버립니다 그나마 변대표가 직접나와서 사실을 말한 저격수다만이 제대로 뜻이 전달된것 같아 안타깝네요 정치력이란게 무엇인지... 패륜이라도 정치세력이 비호해주면 그것이 덮어질수 있는 일이라는 걸 알았네요 너무 무섭고 앞으로 저격수다는 사실의 본질을 잘 전달하는 좋은 방송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변희재 대표가 사실에 입각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는게 제일 보기 편하고 좋네요 가끔 서로 말하려고 여러명이 함께 말하는 것만 조절해주시면 좋겠어요 낸시랭 사건은 다시 재조명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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