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저격수다2 - 제작진 노트

돌아온 저격수다2 - 제작진 노트
시청자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2 - 티끌 저격수 송재권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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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관*자 조회수 1626

11월 24일 이후 글을 안올려주시네요. 어찌된 일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12월 1일 오후 일요일 생방송을 마치고 빈 사무실에 혼자 남아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장모 이경령 여사의 팔순잔치 때 부르셨던 노래 제목이 <짝사랑>이었다, NLL은 1953년에 그어진 선이다, 기타 여러 가지 재미있는(?) 지적을 많이 해주셨지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방향은 대략 네갈래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내용을 따라가는 것.

둘째, 제작상의 기술적인 부분들을 살피는 것.

셋째, 출연자들의 변모과정(예를 들어 의상이나 외모)을 추적하는 것.

넷째, 프로그램 자체의 역사를 살피는 것.

 

현대 스포츠의 발생은 '객관적 기록의 측정'과 더불어 발생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세계신기록, 역대 최고우승기록, 생애 타율 등등을 생각하면서 경기를 하면 선수들의 태도가 근본적으로 바뀐다는 것이지요. 오늘 레이스를 선두로 달리고 오늘 한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상대로 보다 진지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오늘 하루 이겼다고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면서 겸손하게 진지하게 자기 자신을 살피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송재권 님이야말로 저희 <돌아온 저격수다>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아껴주시고 평가해 주시는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조만간 게시판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주말 잘 보내시구요, 저희는 월요일 오후 두 시 이십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장원재 드림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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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강*구 2015.01.31 15:38

    사랑해요! 앞으로 열심히 해주세요!

  • TV CHOSUN 최*찬 2014.04.24 14:38

    저는 해운대구 우2동 930-4번지에 6지구 재개발구역의 세입자 입니다. 재개발 조합장 직원이 4명 있습니다. 05.12.07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07.12.03.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소송패소로 불가처분 10.01.20상고기각(대법원)소송패소(조합설립인가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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