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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댓글등록 안내
선장 없는 KBS의 일방적이고 단편적인 보도에 의해 近者 초미의 관심사가 된 문 창극 총리 내정자에 관한 토론은 時宜適切한 주제였다고 생각한다. 말이란 가정에서 가족에게 하는 말과 공통체에서 구성원에게 하는 말과 일반 대중에게 하는 말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것일 진데, 한정된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수긍되는 말을 앞뒤를 잘라내고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갖고 왜곡시킨 말을 무슨 교과서인양 받아 드리고 자기 취향에 맞는 색 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 조금의 도움도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해야 항 일이 산적한 현 시점에 국가를 위해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는 양영태 박사의 주장에 적극 동의한다.
이봉규란 사람... TV조선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군요 함부로 내밷는 말들속에는 너무 저속하고 가벼워서 듣고 있자면 화가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지금 방영되고있는 프로그램(이봉규의 정치 옥타곤)에서도 대담중에 '리설주가 이번에도 아들을 낳지못하면 처형당할까요? 라는등 초등학생들이 들어도 코웃음을칠 상식이하의 말들을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쏟아내는데, 도대체 TV조선에서는 이런사람의 어떤면을 보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앉혀놨는지 모르겠군요, TV조선 애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우려됩니다 당장은 이런사람들이 자질과는 상관없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수는 있을지 모르나, 오래가지않아 식상해 할것입니다 막말이나 독설보다는 객관적이고 진실에 접근하는 방송이 결국엔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TV조선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