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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朴대통령, 남북 접촉 후 지지율 급등 & 中열병식 참관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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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관*자 조회수 404
오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합의에 대해 “잘 됐다”라는 응답이 65%에 달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우리 국민들 절대 다수가 남북한 간의 충돌과 대결보다는 대화를 통한 평화유지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바로 이 남북간 합의에 힘입어, 박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무려 15%나 상승한 49%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 또한 박대통령 스스로 밝혔듯이 ‘눈에 실핏줄이 터질 정도의 고통스런 시간과 긴장의 순간을 겪고 감내 해 온 대가이가 결과인 것입니다. 이번 남북한 간의 준전시상태를 통해 우리 국민은 박 대통령의 위기관리능력을 나름대로 인정하고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의 순간에도 박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굴하지 않고, 보복과 응징의 반격을 가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을 경험한 우리국민 절대 다수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북한의 무력 도발에 우리 국민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사재기도 없었습니다. 외국행도 없었고, 남남갈등의 양상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위기 앞에 전 국민은 똘똘 뭉쳤고 대통령에게 단호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예비군들은 다시 전투복을 꺼내 전투태세에 돌입했고, 전역을 앞둔 현역사병들은 군 제대를 연기하는 애국적 충정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이들은 한국전쟁과 같은 실전에 참여해 본 경험이 없는, 그저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순수한 열정과 ’용기의 자발자들 이었습니다. 여기에 북한을 더욱 당혹스럽게 한 것은, 20대 젊은 청년들의 청춘 애국심이었습니다. 전쟁발생시 군에 자원입대해서 전쟁에 참여하겠다는 이들의 각오는 전 국민의 애국심에 불길을 지폈고, 용기의 물결을 출렁이게 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히틀러의 나치 공격을 받았던 영국의 윈스턴 처질 수상은 이렇게 외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들판에서도 싸웠고, 산의 계곡에서도 싸웠으며, 언덕위에서도 싸웠고, 바닷가에서도 싸웠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얻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곳에서 싸우고 또 싸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은 전승국이 되었고, 자유와 평화를 얻어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우리 국민들과 우리 젊은이들이 보여준 하나된 모습은 바로 처질수상이 부르짖었던 그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우리 국민의 높은 의지였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은 분명 위대한 국민이며, 조국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이 지키고 있는 위대한 나라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더 큰 도전과 시련 앞에 더 크게 통합할 줄 아는 국민임을 확인했습니다. 준 전시상황을 맞아서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국민통합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21세기 세계 속의 위대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으로 우뚝 서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조국 대한민국의 저력이라면 우리는 분명 통일한국, 대한강국을 이룩할 수 있는 근육과 동맥을 갖고 있는 국민이며, 이 위대한 국민의 맥박소리, 심장의 박동소리는 곧 세계와 동북아 평화시대를 새롭게 개척해 나갈 ’역사의 발자국 소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준전시상태를 맞아 국민이 보여준 그 위대한 단합된 모습에 다시 한 번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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