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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박근령, 日 두둔 발언 논란 & 새정치 당명 개정 논의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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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관*자 조회수 357 |
박 대통령이 오늘로써 여름휴가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대통령이 휴가기 간 동안의 다양한 정국구상, 국정구상을 어떻게 펼쳐보일지가 궁금해집니다.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운영에 가장 무게중심을 두어야 할 부분은 크게 3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국회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여야 정치인들과 어떻게 협력해서 하반기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나갈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전에 청와대에서 밝힌 것처럼 국회의장 부의장을 비롯해서 여야당대표들과 소통의 식사정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하반기 국정운영은 국내적으로는 노동개혁에 집중하고, 외교적으로는 남북화해협력문제 집중하면서 다가올 한미정상회담 대중외교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할 것입니다. 물론 대일외교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하는 점도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셋째, 하반기 경기회복과 청년실업해결문제에 대통령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서 경제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줘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온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오는 광복70주년 대통령의 8.15경축사에는 이러한 국정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구상이 집약적으로 분명하게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8.15 경축사에는 우선 일본에 대한 대통령의 분명한 정책과 입장과 노선을 담아내야 할 것입니다. 향후 한일관계를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가에 대한 입장이 돋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에 못지않게 더욱 중요한 메시지는 화해협력으로 어떻게 막혀있는 남북관계를 뚫고 나갈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론 노동개혁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도 담겨야 할 것이고 왜 노동개혁이 필요한 것인지 대국민설득용 메시지 내용도 연설문에 담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내용보다 경축사에 담겨야할 더욱 중요한 내용은 새로운 미래, 내일을 위해서 이 나라가 어디로 가야되고 어떻게 나아가야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의 8.15연설문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에게 꿈을 갖게 만들고, 그 꿈이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며, 그 변화된 현실이 어떻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심어줘야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실의에 빠져있는 젊은 청년들과 폭압과 굶주림에 빠져있는 북한동포들에게 꿈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야 할 것입니다. 꿈은 사람의 행동을 역동적으로 이끌게 하는 동력입니다. 꿈은 차별과 분열을 하나로 통합, 단결시키고 적대적인 사람마저 연대케하는 마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8.15 연설문을 통해서 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에겐 꿈이 있기 때문에, 이 나라는 꿈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조국 대한민국은 더 큰 세상, 더 큰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분명히 던져줘야 할 것입니다. 그 메시지는 새로운 역사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는 확신의 메시지여야 합니다. 박대통령의 8.15 연설문이후의 우리 국민 모두가 꿈을 합창하고 대한민국이 미래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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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5.08.01 03:22
박근령씨는 일본 두둔 발언을 한 적이 없다. 과거의 친일과 현재의 친일은 성격이 다른 것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한 것을 확대해석하고 있다. 마치 문창극 발언을 앞 뒤 다 짜르고 보도한 kbs기자와 데스크처럼.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
이*진 2015.08.01 03:14
청년들의 실업 문제에 대통령이 팔을 걷어부쳐라? 무슨 모내기하는 줄 아나본데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의 걸림돌은 첫째 -대학교육의 양적인 양상이다. 인제 인구수 줄어가면 부실대학 구조정리해야 한다. 대학 졸업자가 너무 많아 젊은이들 눈이 높아서 중소기업에는 취직을 잘 안하려고 하지요. 둘째- 민노총 및 한국노총 거대 양대 노총의 기득권 세력들이다. 정년 연장한다네. 노동개혁을 해야 한다는 말씀. 이 두가지가 걸림돌인 것이야.
이*진 2015.08.01 03:12
도대체 장성민의 말말말 쓰는 작가는 누구인가?
이*진 2015.08.01 03:11
1. 식사가 소통의 정치라고 생각하는가?(밥 한 끼 먹으면 소통이 되는가? 국회와 청와대가 식구인가?) 2. 대통령의 휴가 일주일 만에 세상이 변하나? 3. 8.15연설에 무얼 기대하는가? 야당은 계속 국정원으로 물고 늘어질 것이도, 여당 대표는 이원내각제 혹은 이원집정제로 개헌할 생각 밖에 없고 여당 야당은 줄을 잘 서서 공천받을 생각만 하고 있는 것 다 알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