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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朴대통령 재계총수 회동 & 野 오픈프라이머리 반대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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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관*자 조회수 324 |
철의 여인이라 불리는 마가렛 대처 전 영국수상은 독보적인 여성 정치가이자 혁신가였습니다. 11년 동안 그녀가 영국수상으로 재임하는 동안 영국의 많은 것들은 혁명적으로 바뀌었고 그녀는 그 변혁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대처수상이 무기력한 영국병의 치유자로 등장하게 된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그녀가 무기력한 영국자본주의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쳤다는 점과 영국노조를 파격적으로 개혁했다는 이 두 가지 점이었습니다. 대처이전의 영국의 자본주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개인의 모든 필요한 것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해주는 복지과잉의 자본주의체제였습니다. 이런 영국식 자본주의하에서 영국은 더 이상 강대국가로 부상할 수도 없고 국가로부터 제공받은 국민들은 열심히 일하려는 의욕을 갖지도 않았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강성노조가 득세했고 경제성장은 정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영국은 결국 IMF 구제금융에 의존할 상황에 빠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대처 수상은 영국을 병들게 한 복지과잉과 강성노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없이는 건강한 영국의 국가체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대처의 활약은 바로 이지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는 영국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고 그러기위해서는 강성노조와 한판 싸워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국민들로 하여금 생산적 활동을 하도록 의욕을 심어주고 영국국민들이 부에대한 열망을 갖도록 고취시켜야 한다고 결심한 것입니다. 국가를 위한 대처의 결심은 세계최고의 민주국가 영국에서도 독재자처럼 보일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대처 이전과 대처 이후의 영국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지금 3만불 시대 진입을 놓고 아직도 2만불 시대에서 전진하지 못 하고 있는 한국경제상황은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국가개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개혁을 위한 단호한 결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역사만을 바라보고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는 말을 남겼듯이, 박 대통령도 국가개혁을 위해서는 역사와의 승부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경영도 혁신하고 노조도 개혁하는... 개혁의 추를 잘 잡고 국가를 개조, 개혁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제 말에만 그치는 대통령으로 남지 말고 행동하는 대통령으로 남아야할 것입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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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5.07.24 21:56
대통령의 말에만 그치는 대통령이 된 것은 야당과 좌파세력들이 모든 국정 운영에 대해서 태클을 걸었기 때문이다. 언론들도 십상시니 정윤회문건 허위파동을 가지고 매일 대통령 몰아세우고 야당은 야당대로 국정 운영 발목 잡고 공무원 등 전공노 및 민노총들이 좌익세력들과 손을 잡고 매일 정권퇴진 부르짖고 있고, 세월호 유족들과 세월호대책본부 등이 세월호를 정부 탓 대통령 탓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데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나? 유승민이 여당 원내대표로 대통령과 각을 세우니 얼마나 유승민을 치켜세웠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