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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국민희망시대 향후 행보 & 野 신당 창당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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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관*자 조회수 311

그동안 한국정치를 움직여 온 핵심변수는 지역주의와 이념이었습니다. 지역기반이 어디냐, 이념적 성향이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정당구조와 정치질서가 형성되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민주화, 정보화, 세계화시대를 거치면서 이 두 개의 핵심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치질서의 핵심변수가 지역과 이념에서 경제와 민생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입니다. 서민들의 생계, 국민들의 삶의 질, 고령화시대의 복지혜택문제는 물론, 결혼과 육아, 자녀들의 부양문제까지도 정치의 핵심의제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남당이 집권했다하더라도 더 이상 영남지역만 개발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호남당이라고 해서 호남주민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시대는 지나버린 것입니다. 또한 보수세력이라고 해서 성장과 안보만을 외치고, 진보세력이라고 해서 분배와 통일만을 부르짖던 낡은 틀도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이유가 뭘까요? 바로 시대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민주화, 정보화, 세계화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에 맞게 기존의 정치질서를 재편해야합니다. 이제 한국정치는 과거 망국적인 지역감정과 이념편견을 과감히 버리고 새판을 짜야합니다. 그 새판의 중심은 경제, 민생, 서민, 국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의 가치경쟁에 둬야 합니다. 어느 정당이 민생을 살리는 정책을 갖고 있고 국가와 국민과 국익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실용적인 정당인가. 어느 정당이 더 국민대통합을 할 수 있는 정당인가에 핵심가치를 둬야 합니다. 이렇게 봤을 때, 여야는 이제 망국적인 지역주의와 낡은 이념의 틀 속에 빠져서 국민과 국토를 갈라놓는 분열의 정치를 버려야 합니다. 국익과 민생을 위해서라면 보수와 진보도 서로 손을 잡고, 영남과 호남도 과감히 함께해서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을 편가르는 이런 망국정치를 이제 끝장내야 합니다. 정치권은 더 크게 요동쳐야 하고, 더 크게 이합집산해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국민대통합의 거대한 중도실용, 중도개혁정당이 출현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야만....우리 정치가 창조적 파괴로 새롭게 태어나야만, 세계와 동북아 평화를 주도하고 통일한국, 대한강국의 시대를 열수 있는 정치개혁과 발전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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