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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국회법 파장, 유승민 사퇴론&새정치 신당 창당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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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관*자 조회수 297 |
대한민국의 정당정치가 수명을 다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민생은 내팽개쳐둔 채 권력투쟁에만 매몰되어 버렸습니다. 국민의 정당이 아니라 정치꾼들의 권력투쟁장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번 19대 국회는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대정신을 반영하지도, 시대의 변화를 이끌지도 못한 우리 사회의 가장 낙후된 집단이자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 식물정당, 식물 국회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정치인들은 우리 사회의 골치 아픈 문제들의 해결사가 아니라, 골치아픈 문제 그 자체로 전락했습니다. 국가, 국민, 국익의 새로운 힘이 되어야 할 정치가 짐이 되고 있고, 국력상승의 발판이 되어야 할 정치가 오히려 국력을 미끄러뜨리는 빙판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야 할 정치가 국가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국가의 앞날을 가로막는 바리케이트가 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정치를 국민이 그냥 두고 보고만 있다면, 이는 국가의 미래를 후진정치의 인질상태로 맡겨 두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민이 바라는 일류국가의 꿈은 후진정치란 덫에 걸려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자유와 민주, 그리고 평화와 번영의 가치가 역동성을 발휘하는 21세기 창조국가를 꿈꾸는 국민이라면 국가발전, 사회변화,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후진정치를 확 바꿔야 합니다. 이제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여야는 모두 정계개편의 움직임으로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정치는 생물이고, 정치는 변화 그 자체입니다. 지금까지의 지역적, 이념적 경계선과 장벽의 과거정치 틀을 과감히 허물어뜨리고, 한국정치판은 이제 새판, 새틀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측에 보수정당, 좌측에 진보정당, 그리고 중간층에 합리적 중도실용정당으로 정계개편이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기존의 지역, 이념, 계층과 같은 낡은 고정 틀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자유와 민주가치에 기반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국익과 민생만을 생각하는 중도실용정당이 탄생해야 합니다. 이 중도실용정당이 집권당이 된다면 21세기 대한민국은 새로운 창조국가란 제2의 건국시대를 열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제2의 건국인 창조국가야말로 통일한국, 대한강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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