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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北, 잠수함탄도탄 발사 성공·정청래 막말 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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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관*자 조회수 325 |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함경북도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북극성’을 수중 시험 발사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발사 장면을 담은 사진을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 공개했습니다. 미사일이 수면위로 솟구쳐 오르는 사출과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연료를 점화시키는 미사일 발사 장면은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이 성공했다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는 무력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북한의 미사일을 잡는 것이 킬 체인이라면, 우리의 킬 체인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북한 잠수함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미군사당국은 북한의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의 공격에 대한 요격체계구축문제로 초비상상황에 돌입해야 합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단계가 점점 현실로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빨리 감지하여 이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만반의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안보현실은 이런 걱정 보다는 방위산업 비리로 구속 기소된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에게 돈을 받고 군사기밀 100여 건을 누출한 방산비리만 난무합니다. 군사기밀 누출 혐의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군무원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있는 어이없는 현실만이 앞을 가립니다. 어떻게 군기밀을 최전선에서 보호하고 감시감독해야 할 기무사 업무담당자가 직원으로서 취득한 군사기밀을 업자에게 팔아 넘길 수가 있습니까? 이는 솔직히 말해서, 나라를 팔아 넘긴것입니다. 지금 북한의 전력은 하루가 다르게 강화되고 있고, 미일동맹은 전례없이 탄탄해지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신밀월관계로 돌입하고 있는데, 이 나라 내정은 어지럽고 혼란스럽습니다. 국무총리실에는 2주일째 총리가 비어 있고, 여야는 국론을 분열시키면서 정쟁에 빠져 있으며, 야당은 당대표의 퇴진내홍과 막말 파동에 휩싸인체, 봄날은 간다는 노래로 하세월하면서 민심을 놓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구태정치는 싹 정리해야만이 나라가 바로 설수 있습니다. 정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정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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