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4/30 "4.29 재보선 결과 분석" |
---|
2015.04.30 관*자 조회수 334 |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 4.29 보궐선거 4개 지역에서 전패했습니다. 자신들의 텃밭인 광주와 서울 관악 그리고 성남에서도 완패했습니다. 이쯤 되면 이들은 선거에서 진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텃밭에서 버림받은 것이란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야 합니다. 소위 전통적인 야당 지지층들로부터 쫒겨난 것입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첫째, 친노 패거리정치의 분열과 배제 때문입니다. 정치의 본질이 이질적인 것 까지도 하나로 묶어내는 통합과 화합 그리고 포용과 융합에 있는데도, 친노들의 패거리정치는 동질적인 것도 밖으로 쫒아내는 분열의 정치를 추구했습니다. 바로 그 명백한 증거가 친노들이 야권분열의 원흉이라 비난하는 정동영, 천정배 전의원의 탈당인 것입니다. 이는 곧 이들을 포용하지 못한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 한계이고, 그의 리더십한계가 곧 야권 분열을 초래했으며, 이 분열의 부메랑이 문 대표를 타격한 것입니다. 그 결과 문 대표는 침몰했습니다. 둘째, 친노 패거리 정치는 호남을 배제하고 호남의 지지층과 지지기반을 철저히 소외시켰습니다. 당의 절대적 기반인 호남에 얹혀 지내면서도, 이 지역출신들은 철저히 소외시킨 것에 호남인들은 더 이상 참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친노에게 무시당하고 버림받은 만큼 친노를 무시하고 버리야 한다는 분노심이 폭발한 결과, 침내 친노는 호남인들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제 용도 폐기됐고 쫒겨난 것입니다. 호남인들은 이제 새로운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를 세우고 싶어 한 것입니다. 셋째, 친노들의 부패정치 때문입니다. 성완종게이트는 박근혜 정부 핵심들의 부패상을 만천하에 공개한 정국의 뇌관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여당에게 치명적인 이 부패의 판도라 상자를 열면 열수록, 그 안에는 과거 친노정권의 부패흔적이 더 이 묻혀 있었습니다. 과거의 부패세력이 현재의 부패세력을 향해 부패정권심판을 주장한들 그 주장에 감동할 유권자는 없었습니다. 친박과 친노는 똑같은 부패세력이란 주홍글씨를 유권자들에게 확인시켜 주었을 뿐입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데다가 부패까지 한 세력으로 낙인찍힌 친노세력으로는 정상적인 야당정치 복원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이번 4.29 보궐선거가 준 가장 교훈일 것입니다. 친노가 자신들의 정치적 탐욕을 채우기 위해 계속 버티고 있는 한, 보수세력의 승리는 보장된다는 사실을 민주진보진영은 뼈저리게 깨달아야할 것입니다. 보수세력 또한 양당제의 정권교체가 없이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의 정치는 곧 한국정치발전과 민주주의를 침몰시킬 것이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친노의 수장이 계속 제1야당과 차기 대권후보로 나온다면 그 선거는 하나마나한 선거가 된다는 사실을 민주와 보수진영 모두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
댓글 5
댓글등록 안내
이*진 2015.05.02 01:12
기자의 말의 어휘력이 이상함. -대한강국. 통일 한국. 민주와 보수진영. 보수의 장기집권. 세월호 침몰과 천암함 침몰.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격과 해상사고의 세월호 침몰을 같은 선상에 놓고 있다. 똑 같은 침몰로. 그리고 일류민주국가? 요상한 단어와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언어들
이*진 2015.05.02 01:09
그리고 민주와 보수진영이라는 말의 기준은무엇인가? 보수진영은 민주가 아닌가? 차라리 좌파와 우파라고 쓰시오.
이*진 2015.05.01 23:10
역대정권의 비자금 착수는 노태우, 전두환비자금이 수사착수하고 받고 있는데 나머지 정권들의 비자금도 수사해야 형평성이 맞는 것 아니오?
이*진 2015.05.01 23:08
시사탱크 작가가 누군가요? 객관적으로 쓰시오. 보수정권이 장기 집권하면? 장기집권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 우리는 5년 단임제 대통령제이다. 그러면 좌파정권이 장기집권하면 침몰한 대한민국이 복원된다는 것인가? 이런 궤변이 어디 있나? 좌파정권이든 우파정권이든 어느 쪽이 집권하든지 간에 부정부패는 없어져야 한다고 적으시오.
이*진 2015.05.01 23:06
보수세력의 장기집권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침몰시킨다? 김영삼문민정부는 야당세력, 중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좌파정권, 이명박정권은 실용 중도(절대 보수가 아니다) 박근혜정부는 중도 보수다. 문민정부 이래 보수가 장기집권 한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