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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정동영 출마 고심·태진아 도박중독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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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관*자 조회수 298 |
지금 우리의 서민 경제는 IMF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부담과 개인소득의 부진으로 소비는 줄고 실업은 늘면서 한국경제는 지금 심각한 디플레이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가계부채는 이미 1000조원을 넘어섰고, 한 가구당 평균 약 6천만 원의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복지재원마련을 위해 늘어만 가는 국민들의 세금부담은 서민들의 삶의 무게를 더욱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는 힘없는 우리 서민들은, 나라를 위한 세금만큼은 꼬박꼬박 내야 한다는 국민의무감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민들의 혈세를 받아 정부예산이라는 이름하에 사용하는 위정자들은 20조에 달하는 돈을 자원외교란 이름으로 날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돈의 출처는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누구도 20조에 달하는 혈세탕진에 대해서 국민 앞에 제대로 된 설명 한번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그 돈의 내막을 모릅니다. 여기에 국회는 이 돈의 출처를 제대로 감시하지도 못했고, 감사원은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모두가 직무 태만입니다. 이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현주소입니다. 서민들이 피땀 흘려 국가에 납세한 돈은 모두가 눈먼 돈으로 둔갑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해외 자원개발에 투자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투자에 실패해도 돈을 반환하지 않아도 되는 '성공불 융자‘ 제도를 악용해서 비자금을 조성하는 악덕 기업인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기업들은 생산성이 전혀 없는 해외부실 기업에 투자하여 비자금조성에 혈안이 되어 있고, 해군참모총장들은 신성한 국방전력강화에 사용해 달라는 서민들의 세금을 착복하기 위해 군납비리를 저지르고 지금 철창에 들어갔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 불황속에서도 전무후무하게 재산이 증식된 제태크 두 전문집단이 배고픈 서민들의 원성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정치인들과 이 나라 고위공직자들입니다. 이 불황 속에서도 국회의원 절반은 1년 사이에 1억 이상의 재산이 불었고, 고위공직자들은 한 술 더 떠서 2억이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37%, 국무위원은 37.5%, 청와대 38%, 대법원 46.8%, 국세청 75%, 이들은 모두 가족 재산공개를 거부했습니다. 왜 이들은 재산공개를 거부했을까요? 시청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이런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가 어떤 나라냐고요? 썩어도 너무 썩은 나라입니다. 이런 위정자들로는 대한강국, 통일한국을 향한 인류국가의 문을 열수 없습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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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5.04.03 22:04
근데 작가여, 인류국가라는무슨 뜻인가? 대북지원에 쓰인 돈은 누먼 돈이라 생각하지 않는가? 김정일 자금줄과 비자금으로 흘러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것도 다 국민의 세금일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