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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이병기 靑 실장 역할론·정치권 이슈·사드-AIIB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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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관*자 조회수 287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부정부패를 국가기강과 경제를 뒤흔드는 범죄라고 지목하면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서 비리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언명했습니다. 이후 정부는 박 대통령의 지시대로 비리를 뿌리째 드러내는 부패와의 전면전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 이제 박대통령은 역대 그 어떤 정권도 쉽게 하지 못했던 부패와의 전쟁을 강력히 수행하여 부패 소탕작전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박대통령이 지적한 것처럼 부패야말로 한 나라의 경제를 뒤틀리게 하고, 사회안전을 해치는 이 땅의 썩고 썩은 악이기 때문입니다. 방산비리로 통영함이 멈추고 이런 비리 행각으로 부패한 영관급장교들의 배가 나오는 이 한심한, 아니 이런 위험스런 부패 행각 앞에 이 땅의 튼튼한 안보를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겠습니까? 썩고 썩은 관피아들 때문에 세월호 사고 때처럼 어린 생명들이 침몰해 간다면, 이 땅의 안전사회는 그 누가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자원빈국을 탈피하기 위한 자원외교라는 미명하에 약 20조원의 국민혈세가 감쪽같이 자취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면 이 돈의 행방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국민의 공복임을 내세워 국민 돈을 훔쳐 먹고 나랏일을 앞세워 나랏돈을 빼먹는 이 썩고 석은 국민 도둑들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소탕해야합니다. 중국에서 2014년 한 해 수뢰와 횡령으로 입건된 부패관료만 5만 5천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다시는 부패를 엄두도 낼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하게 이 국민 도둑들을 쓸어버려야 합니다. 잠비아 속담에 파리를 쫓아버리려면 썩은 고깃덩어리를 멀리 던져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주장처럼 비리 덩어리를 들어내지 않고는 부패척결은 그림의 떡인 것입니다. 낡디 낡고 썩디 썩은 부패로 나라 안보가 무너지고, 사회 안전이 침몰하며, 경제동력이 추락한다면 이는 통째로 국가를 패망의 길로 몰아가는 주범인 것입니다. 이제 박 대통령과 현 정부는 부패와의 전쟁을 패망의 길로 빠져드는 국가를 다시 부흥의 길로 올려 세워놓는다는 구국의 사명감과 역사적 소명감을 갖고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부패와의 전쟁에는 그 어떤 성역도 없어야 하고, 공소시효도 없어야 합니다. 이 부패와의 전쟁은 국가개조개혁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는 곧 대한민국을 투명국가, 청렴국가로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썩은 나라를 가지고는 결코 통일한국, 대한강국의 문을 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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