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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김기종 '北 연계' 의혹·中 '북중 정상회담' 시사 속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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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관*자 조회수 271 |
지금 중국은 대대적인 호랑이, 파리사냥 일명 ‘반부패운동’에 나섰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에서 상하이시 대표들과 만나 반부패문제를 토론하던 중, 한국의 김영란법을 화제에 올렸다고 중국 관영 ‘해방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시주석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는 100만원, 즉 중국 돈 5700위안만 받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시진핑 주석이 최근 중국 장시성의 한 홍군 출신 100세 된 노병이 “시주석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과 부패 척결에 지지를 보낸다”면서 한통의 편지와 함께 그 지방 특산물인 동백기름 두 병을 선물로 보내오자, 서신만 받고, 두 병의 동백기름 선물은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는 “공직자는 작은 지방특산물도 선물로 받아서는 안 된다”다는 중국 공산당의 당규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영란법의 현실화로 이제 우리 사회도 세계 제1의 청렴국가, 투명국가, 신뢰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우리도 8년째 2만 불 시대로부터 탈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 아니 5만 불시대로 훌쩍 뛰어 넘어야 합니다. 반부패추방법인 김영란 법은 21세기 한국사회에 새로운 혁명적 변화를 가져 올 것입니다. 또 가져와야 합니다. 그래야만 통일한국 대한강국의 문을 활짝 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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