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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북중 정상회담 전망과 김기종, 국보법 위반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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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관*자 조회수 307 |
이번에 친북, 종북노선과 낡은 이념에 깊이 빠져든 한 극단주의자가 저지른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에 대한 기괴한 행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 준 새로운 사건이었습니다. 첫째, 한국인들이 얼마나 한미동맹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확인시켜 준 역사적 큰 사건이었습니다. 둘째,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미양국은 한미동맹의 견고성이 얼마나 강하고 튼튼한 것인가를 서로에게 확인시킨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셋째, 이번 미 대사에 대한 테러사건은 한미관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보다 성숙하고 강고한 한미동맹의 틀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혹시 닥칠지도 모를 한미동맹의 위기상황에서, 너와 나, 보수와 진보, 여와야 할 것 없이 모두 이념과 정파, 계층을 초월하여 하나로 똘똘 뭉치는 일치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미국이 한미동맹을 위해서 피를 흘리고, 한미동맹의 관계가 상처를 입게 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전례 없이 ‘국익의식’으로 똘똘 뭉쳐 한미동맹의 강고한 틀을 지켜낸 것입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에 관한한 우리 국민들의 이런 단합된 모습은 한국 전쟁이래 처음이었습니다. 넷째, 이번 사건으로 우리 국민 절대다수는 낡은 냉전적인 이념과의 결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시대착오적인 종북적 사고의 수렁에 이 나라가 더 이상 빠져서는 안 된다는 일치된 합창선언을 했습니다. 한미관계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으로부터 시작해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로 혈맹의 관계를 굳건히 하면서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미래의 한미동맹의 과제는 두 가지로 압축됩니다.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여 한미공동의 번영을 이루고, 세계와 동북아 차원의 테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동맹의 성격을 점진적 반테러동맹으로 전환시켜 나가는 것이 그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한미동맹의 틀을 잘 유지하고 활용하여 북한의 극좌파와 일본의 극우파가 제기하는 시대착오적인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잘 지켜내고, 새로운 통일시대를 여는 로마 기병대와 같은 핵심 중추전력으로 한미동맹을 성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4대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정학적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틀은 곧 통일한국, 대한강국의 문을 여는데 꼭 필요한 핵심 전fir이란 사실을 우리는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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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 2015.03.10 05:55
감동깊게 들었습니다. 시대착오적인 친북 종북주의자들이 여전히 소수지만 맹열하게 온오프에서 활동하는 현실...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에 커다란 장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