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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朴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와 北, 朴대통령 비난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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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관*자 조회수 267

내일이면 박대통령의 집권 3년차가 시작됩니다.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이 시점에 박대통령은 지난 2년 동안 무엇을 해 왔고, 앞으로 남은 3년 동안은 무엇을 할 것인지를 되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박대통령이 가장 잘 한 일로써는 외교와 북한 문제를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 점은 내치로서 소통과 인사문제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년 동안 국정운영에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세 가지 핵심원인이 있습니다. 첫째, 민주적 소통부재입니다. 둘째, 인사실패입니다. 셋째, 대선공약의 불이행입니다. 대통령은 임기 3년차를 맞아 국민과 언론, 내각과 참모, 정당과 의회와의 소통을 원활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불통대통령이란 오명을 씻어내야 합니다. 인사문제에 있어서도 인재를 널리 고르게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내다보고 사람을 폭넓게 써야 합니다. 특정지역, 특정인맥, 특정학맥, 특정 게층에 국한되지 말고, 대한민국 속에서 인물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자율과 책임과 권한을 주고, 동시에 그들이 의무를 다하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박 대통령은 편협한 수첩인사라는 또 하나의 오명을 씻어내야 합니다. 끝으로 대선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문제 및 증세논란도 할 수 있는 정책과 할 수 없는 정책을 분명히 가려내어, 더 이상의 정책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를 선택하고 여기에 국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제 임기 3년차를 맞은 박 대통령의 리더십은 과거의 관료적 권위주의 리더십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민주적 개혁리더십의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올 한해를 대한민국 국운상승의 해, 통일대박의 기초를 놓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통일한국, 대한강국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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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박*균 2015.02.25 00:42

    "세 가지 핵심원인... 첫째, 민주적 소통부재. 둘째, 인사실패. 셋째, 대선공약의 불이행" "자율과 책임과 권한을 주고, 동시에 그들이 의무를 다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 정말 안타까운 박대통령에게 주는 보약같은 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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