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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박지원, 무죄 취지 판결 & 한미, 北 고강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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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관리자 조회수 594

북한의 수소핵폭탄 실험과 위성로켓으로 가장한 장거리 미사일 시험이후,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는 초 긴장상태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전략자산들이 지금 한반도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핵폭격기인 B-52, 핵추진 잠수함, 세계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와 스텔스 전폭기 B-2, 핵 항공모함 등 이들 전략무기들의 면면을 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막강한 화력을 갖고 북한 핵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첨단무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북한의 핵위협억제와 김정은의 참수작전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김정은으로부터 핵불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강력한 예방방어태세를 구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든 한미동맹은 북한의 핵위협을 막을 수 있는 최상의 전략군이자 철강동맹임을 보여 주어, 북한핵위협에 따른 한국인들의 핵 공포심과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고 동시에 한국으로 하여금 독자적인 핵개발에 나설 필요를 갖지 못하도록 만들려는 전략적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금 박근혜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김정은을 진짜 참수시킬 계획을 갖고 있고 핵을 포기하지 않을 김정은 체제를 붕괴시킬 계획입니까? 이런 계획이 혼자만의 생각입니까 아니면 미국과 어느 정도는 합의된 것입니까? 혹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한반도와 동북아에 어떤 회오리바람이 닥치게 되고, 그런 회오리바람이 불어오면 대처할 전략과 계획도 다 갖추고 있습니까? 아니면, 혹시라도 4월 선거 때까지만 이런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닙니까?: 정말 이런 점들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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