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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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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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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장성택 처형 막전막후 & 조응천, 더민주 입당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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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관*자 조회수 466 |
| 지금 나라 안팎은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이 나라 정치는 다가올 4월 총선에 빠져서 나라 앞일에 대해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우리 경제는 급격한 수출 부진으로 위기 경보음을 내고 있고, 여기에 많은 경제회생법안들은 아직도 국회 먼지더미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북한은 어제 국제기구에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에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말이 위성이지, 사실상 수소핵폭탄 실험이후 위성으로 가장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예고한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남미 브라질에서 발생된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소두증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방역 당국에도 비상한 경계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국내외적 현안들이 엄습해 오는데도, 여당의 대통령 핵심그룹들은 대통령을 구하겠다는 명분을 내걸고 당권투쟁에 몰입해 있고, 야당은 여야간의 합의한 국회법 처리도 일방적으로 파기해 버린 한심한 정치집단으로 전락했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이런 정도의 수준의 위정자들에게 두 번 다시 맡겨뒀다간, 어떤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그런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 국민은 결심해야 합니다. 확고하게 원칙 있고, 확실히 유능하며, 확정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 나라 정치를 맡겨야 한다는 점을 결심해야 합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전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주 예비경선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서 언론과 일반여론조사의 예측을 깨고 새로운 정치적 변화의 봇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기성정치권에 대한 유권자들의 대반란이 시작된 것입니다. 미국 정치는 지금 기존 미국 사회의 기득권을 믿지 못하는 성난 미국인들, 분노한 유권자들에 의해, 새로운 정치혁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존 정치판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미국인들의 희망은 새로운 정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분출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 유권자들은 미국의 정치판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며, 새로운 정치혁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도 작금의 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판을 보면서, 미국 유권자들과 똑같은 새로운 정치혁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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