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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김종인, 국보위 이력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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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관*자 조회수 454 |
지금 정치권 각 당들이 자파세력을 키우기 위해서 제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안들의 면면들을 보면, 한결같이 ‘무슨 혁신이다, 개혁이다. 혹은 민생이다’라는 이런 국민 듣기에 좋은 말들만 잔뜩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총선이 다가올수록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선거공약들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내놓을 것입니다. 그런데 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뿌려지는 이런 정책공약들은 모두 국민이 낸 혈세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분말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선거 이후에 단 한 건이라도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이행된 공약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높은 정치 불신은 정치인들의 이런 말과 주장이 모두 허언으로 끝나 버리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의 말과 구호가 국민과 나라를 위한 실행용이 아니라 정치인 자신들을 위한 정치적 국면 전환용, 국민 눈속임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천 없는 ‘구호 정치’는 여론 호도용, 관심 끌기용으로 쓰이면서 이 나라 정치를 행동하는 정치가 아니라 말의 이벤트성 구호정치로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정치가 보다 맑고 깨끗하고, 국민 앞에 정직하며, 투명한 정치로 탈바꿈하려면, 이런 거짓과 위선적인 ‘국민 눈속임 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후부터, 국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거짓말 하는 정치 호객행위, 정치 투기행각에 대해서 국민들 스스로가 분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분노심을 담아 투표해야 합니다. 각 당이 정책 자료집이라는 이름하에 도저히 이행할 수 없는 거짓 공약들로 국민들을 또다시 눈속임하려 한다면, 우리 국민은 여기에 넘어가선 안 됩니다. 특히 당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겠다며 무슨 혁신과 개혁이란 말들을 들고 국민을 호도하고 현혹시키는 인물이 있다면, 그 말의 실행에 끝까지 책임을 지워야 합니다. 그래서 그가 한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면, 그를 정치 호객상, 정치 투기꾼으로 보고 정치판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무엇으로? 투표로, 어떤 방식으로? 민주적 방식으로. 특히 낡은 구태정치의 청산을 바라는 국민 열망에 물타기를 해서,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고, 귀를 막는 그런 구태정치의 대리자에 대해서는 국가의 운명을 걸고 심판해야 합니다. 다가올 총선에서 국민들이 심판해야 할 이 나라 정치인들은 크게 3가지 부류입니다. 첫째, 국민을 팔아 자기 정치하는 정치 투기꾼 세력, 둘째, 개혁이니 혁신이니 하면서 자기의 개인적인 정치 브랜드를 들고 나와 마치 자신이 시대정신의 대변자인 것처럼 국민을 상대로 정치호객행위를 하는 정치호객꾼 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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