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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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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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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野, 분당 초읽기 & 서울시 vs 보훈처, 태극기 갈등·반기문, ‘정치행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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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5관리자 조회수 392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오늘 이 뜻깊은 성탄절을 맞아 지금 이 나라가 처한 상황에 비추어 예수님께서 왜 오셨는지, 그 분의 메시지는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역사로의 대전환기에 돌입한 이 시점에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교육, 국방, 노동, 언론 할 것 없이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혁신적 리더십하에 전면적인 국가개조개혁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정치는 가야할 좌표를 잃고 있습니다. 민생과 서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해야 할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권력이라는 이름하에 자기 쾌락, 자기 탐닉에 빠져있습니다. 보살펴야 할 민생은 뒷전으로 미뤄놓고 자신들의 권리와 권세만 추구하고 의무와 책임은 다 하지 않은 무책임한 모습에서 이들은 군림의 리더십, 교만의 리더십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던지는 예수님의 메시지는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보다 더 낮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줌으로써 낮은 자에 대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해 보이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위정자들에게 보다 겸손하며, 국민에게 자세를 낮추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는 지금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과거의 낡은 습관과 관습, 잘못된 관행과 일탈된 행동의 틀에 갇혀 부패하며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사회를 향해 예수님은 사회적 방부제로 다가오고 있고, 그분이 제시한 사회적 방부제는 다름 아닌 빛과 소금입니다. 청년실업과 비정규직이 넘쳐나고 노숙자가 늘면서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예수님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어 달라고 소리치십니다. 불신이 넘쳐나고 소통이 되지 않은 이 거짓말 사회에 새로운 믿음을 쌓으라고 소리치십니다 목표와 좌표 없이 표류하고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에게 새로운 소망을 지닐 것을 소리치고 게십니다. 자기보다 고통받고, 자기보다 약하고, 구석진 소외계층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봉사와 희생시간을 가지라고 소리치십니다. 오늘 이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께서 이 땅의 위정자들에게 다가와 전해주는 메시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라는 것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자.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그 목숨을 보전할 것이다. 스스로 고통을 짊어진 예수님, 그분은 오늘 대한민국 이 땅에 새로운 개혁가, 새로운 혁신가, 새로운 혁명가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아기 예수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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