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원파 신도>

매주 토요일마다 금수원서 집회…자주 갔다

집회, 오전 8시에 시작해 밤 11시~12시쯤 끝나

금수원 집회, 2,000~3,000명 정도 모여

수영장서 구원 받은 신도들 침례행사 열어

식당 뒤편 산 밑에 유병언 거주지있어

신도들, 방송·매체 오보라고 믿고 있어

유병언, 산 속에 깊숙이 숨어들 가능성 있어

구원파, 금수원 주변 땅 다량매입

유병언, 금수원 주변 땅, 수영장 시설로 계획해

후계자 자리 위해 유혁기 설교 영상 틀어줘

유병언, 자신이 예수라며 신도들 현혹시켜

구원파 신도들, 임금·노동 착취 못 느껴

<서경석 서울조선족교회 담임목사>

종교단체, 법 위반 했다면 법 규제 받아야

유병언 사건, 천인공노할 일

종교 이용한 범법행위는 하나님 앞에 가장 큰 범죄

유병언 일가, 법 위반 했기에 처벌받아 마땅

정부, 비상대책 잘 세워 실행해야

이번 기회로 이단세력들이 얼마나 사회에 악영향 미치는지 드러나

성경 해석, 전체적인 맥락에서 해석해야

성경의 특정 구절을 확대 해석하는 것이 이단의 특징

종교에 대한 평가·규제에 대해 검토할 필요 있어

반사회적 종교집단, 어디까지 방치할지 심각하게 검토해야

유병언 사건으로 기독교인으로서 자괴감 느껴

사이비교주 나오지 않도록 신도들의 각성도 필요

정치인들, 이번 기회에 경각심 가져야

정부,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 필요

정부, 어떻게 국가를 개조할 것인지 올바른 분석·해법 제시해야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각 분야 단체들이 협력해야

<방희선 前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유병언, 檢 소환에 쉽게 응하지 않을 것

유병언, 자신의 지위 이용해 소환 버티고 있을 것

유병언, 대중의 관심 멀어질 때까지 시간 끌 것

유병언, 할 말 있다면 직접 나와 당당히 말하길

<최진녕 변호사 >

유병언 강제구인 시 물리적 충돌도 예상

유병언, ‘檢 소환’ 끝까지 거부할 것

유병언, 시간 끌기 전략으로 버티고 있어

檢 수사, 종교단체와 관련된 사건이라 주저했다고 봐

檢, 유병언 사건 잘못 판단한 듯

檢, 유병언 신속한 체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