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작 前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정식 사과로 볼 수 없어

朴 대통령 사과, 자신의 속마음 표현한 것 뿐

朴 대통령, 세월호 사건 마무리 지은 후 사과해야

정부, 세월호 수습에 할 수 있는 모든 것 다해야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 필요

위기대응 매뉴얼이 있어도 쓰지 못한다면 무용지물

정홍원 총리, 주위에서 사퇴 압박 많이 받아와

우리나라 엘리트 집단, 좀 더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정부, 세월호 책임 피하려 하면 안 돼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반쪽 민주주의

세월호 수습에 혼신의 힘 쏟아야 韓 발전할 수 있어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

파도가 높으면 ‘다이빙벨’ 효능 없어

구조 관련해 모든 주도권 언딘·해경이 잡고 있어

언딘과 해경사이의 유착 관계 존재

진도 현장, 지휘통제 이뤄지지 않고 혼선

<차기환 변호사>

유병언, 재산 탐욕 심해

91년도에 유병언 상습사기 소송 직접 재판했었다

91년도 소송 당시 유병언 시종일관 발뺌했다

檢, 유병언에 공범이론 적용할 가능성 커

법원, 현재 드러난 사항들로 유병언에 무기징역 선고 내리면 돼

기업들의 독과점 구조 깨야

재난 구조하는 와중에 혼선 빚는 방송 보도 하면 안 돼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유병언의 모든 재산 추적해 재산 몰수해야

유병언에 최소한 무기징역 구형해야

‘전두환 법’과 같은 유병언 추징법 만들어야

해경, 세월호 침몰 당시 본질적인 업무 하지 않았다

해피아와 해피아 선동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