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서울대 초빙교수> 

 

與 큰 승리 아니지만 野는 대참패

재보선 결과, 국민의 뜻이 천심 보여줘

정권심판보다 지역개발에 초점

민주, 후보 선정에서부터 실수 범해

정국 안정 바라는 마음에서 與에 표 줬을 것

서청원 여의도 입성으로 與 내 큰 변화 있을 것

새누리, 비박 힘 줄어들고 친박 분화

서청원, 새누리의 뿌리인 한나라 만든 인물

서청원, 박근혜 대통령 만든 사람

김무성 쪽으로 힘 몰리면 서청원 적극적으로 나설 것

김무성 대권이 목적

서청원과 김무성, 잘 조화 이룰 수도  

 

<양승함 연세대 교수> 

 

野의 공약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

與 후보, 인물론에서 우위

국정심판 野 전략, 잘못된 판단

與, 이번 승리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1년 안 된 정권 흔들기 바라는 국민 없어

與野 후보간 빅매치 성사됐으면 상황 바뀌었을 것

국민들, 길거리 정치 심판했다

정권 심판론과 내세운 후보 안 맞았다

민주, 손학규에 삼고초려 했어야

서청원 귀환, 우려도 일부 제기돼

서청원 당선으로 여권 세력구도 바뀔 것

김무성, 당의 구심점 역할 못해

서청원 의원, 차기 당권 대리인 내세울 수도

朴 대통령 입장표명, 타이밍 조금 늦었다  

<김태우 前 통일연구원장>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사실상 필요

대일관계, 감성과 이성 구분해야

日 핵능력과 핵무장, 분리해서 생각해야

통일위해서 韓, 주변국과 가급적 비적대적 관계 만들어야

핵개발 능력 확보 주장 펼친 지 20년 넘었다

韓, 말로만 핵, 개발능력은 키우지 않았다

정부, 日 문제에 언론과 여론 영향 많이 받아

 韓, 日 군사력 이용 사안에 따라 달라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오해가 많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국익에 유리

日 핵무장 가능성 희박하지만 언제든 가능하다

韓, 핵무장에 앞서 日처럼 내공 갖는 게 중요

韓, 핵문제 관련해서 전략적 침묵 필요

韓, 日 수준의 핵 재처리 자체 능력 가져야

韓, 日 자위대 이용할 생각 버려야